[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3화 리뷰

 

스몰 타라텍트로 진화한 주인공

외형은 크게 변한건 없습니다

진화를 하면 레벨은 다시 1로 초기화되는 듯 하네요

 

사냥했던 마물을 먹으면서

스테미너는 제법 채워지고

현재 습득 가능한 스킬은 [실 조작]과 [탐지]

 

하지만 습득한 [탐지]를 사용하면 심각한 두통이 동반해서 봉인

하지만 [실 조작]은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스킬입니다

그렇게 [실 조작]으로 열심히 사냥하면서 레벨2가 되고

 

[감정] 스킬이 오름에 따라 자신의 스테이터스가 보다 자세히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기쁨도 잠시, 또 다시 인간들이 습격해오고 

거기다 마물들도 합세하면서 이리저리 도망치기 바쁘네요

 

장면은 다른 전생자들에게 옴겨서

숲에서 마법 실전 수업을 시작하고

하지만 항상 수업엔 혼자 멋대로 행동하는 학생이 존재하기 마련

 

상당히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고

 

그때 수업 중인 장소를 습격하는 지룡

유고가 나서서 공격해보지만 마법이 통하지 않고

꼬리 한방에 나가떨어집니다 (사이다)

 

어찌어찌 슈레인과 페이가 협력하여 지룡을 쓰러트리지만

유고는 끝까지 민폐 고구마 덩어리네요

 

그리고 지룡을 쓰러트리고 알게 된 사실은

퇴치한 지룡은 바로 페이의 부모

지룡인 페이는 혈연 포식자라는 이명을 획득하게 됩니다

 

와카바 역시 도망치는 와중에

지룡과 대치하면서 끝이나는데

 

시점이 두가지로 진행되다보니 

좀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있네요

거기다 갈수록 작화에 힘이 빠지는 듯한 장면도 몇몇 보이고

1화때는 상당히 퀄이 좋았는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독백이 재밌으니..

그나저나 전생자들이랑 주인공이 만나긴 하는건지.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