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1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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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 14화 리뷰

[반요 야샤히메] 14화 리뷰

 

 

15화는 리쿠의 회자로 진행됩니다

2대 호센키가 만든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이어준다는 보옥

리쿠의 무지갯빛 진주와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이자요이의 연지 덕분에

100년만에 만들어질 것이 4년만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보옥을 이누야샤에게 전해줄 것이라는 호센키

 

이야기의 배경은 뿌리목 사건에서 한달이 지나고

이누야샤가 카고메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원래 이 흑진주는 이자요이가 흘린 눈물이였고 

개 대장이 흘린 눈물을 보옥으로 바꾼 뒤 

철쇄아와 자신의 묘로 이어지는 길을 봉인한 것

 

이 흑진주를 다시 만들기 위해선 이자요이의 깊은 슬픔이 꼭 필요한데

그러기 위한 촉매제로 이자요이의 연지가 사용된 것이라고 하네요

다시 만들어진 흑진주는 이누야샤의 오른쪽 눈으로 돌아갔습니다

 

시간이 다시 흘러 링의 출산일

이때 카고메 역시 모로하를 임신중입니다

출산을 준비하는 링에게 가는 도중 리쿠와 만난 카고메

 

리쿠는 카고메에게 500년에 한번 나타나는 천재지변, 요령성이라는 혜성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그 요령성이라 하는 혜성에는 수많은 파편이 동반하고 

 

500년 전에는 전쟁과 기근으로 인간이 대거 사망하고 

그 만큼 요괴가 늘어나 그들을 통치할 대요괴가 서쪽과 동쪽에서 나타났는데

그 중 한명이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아버지인 개 대장(투아왕)

그리고 다른 한명이 키린마루

 

이 둘이 힘을 합쳐 500년 전의 요령성의 파편을 없애준 것

 

그리고 앞으로 7일 뒤 

다시 요령성의 파편이 덮쳐올 예정이며

현재 개 대장은 이 세상에 없고 키린마루 역시 긴 잠에 빠져있는 상태

 

카고메는 키린마루를 깨우는 법을 묻지만 

인간을 싫어하며 반요의 존재를 용서치 않는 키린마루를 깨우는걸 추천하지 않네요

대신 이누야샤와 셋쇼마루가 힘을 합치면 가능성이 있기에

이 둘의 설득을 카고메에게 맞깁니다

 

월식의 밤에 태어난 토와와 세츠나

그리고 그 날 셋쇼마루의 앞에 나타난 제로 

반요의 쌍둥이 딸이 태어난 것을 빌미로 경고와

제로 역시 셋쇼마루에게 요령성의 건을 부탁하며 사라집니다

 

태어난 쌍둥이에게 토와(영원)와 세츠나(찰나)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링

그리고 태어난 쌍둥이를 자질 시험이라는 명목으로

셋쇼마루가 데리고 가버리네요

 

카고메는 셋쇼마루의 행동이 키린마루와 연관된 것임을 바로 눈치챕니다

링 역시 셋쇼마루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쟈켄을 통해서 카고메에게 요령성의 파편을 격퇴할 일시와 장소를 전해주고

 

제로의 명에 따라 토와와 세츠나를 노리기 시작하는 요괴들

습격하는 요괴들로 부터 얻은 무지갯빛 진주

이 무지갯빛 진주는 제로의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 밝혀집니다

 

링을 대신해서 쟈켄이 토와와 세츠나를 돌보기로 하고

쟈켄은 숲에 결계를 쳐 외부로부터 숨겨 토와와 세츠나를 지키기로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링도 여기로 데리고 오기로 셋쇼마루와 약속을 하네요

 

셋쇼마루는 무지갯빛 진주를 토와와 세츠나에게 심고

이누야샤와 함께 요령성의 파편을 처리하는 셋쇼마루

 

셋쇼마루의 폭쇄아와 철쇄아의 명도잔월파로 어려움없이 처리하는데 성공하지만 

 

제로는 잠들어 있던 키린마루를 깨워

셋쇼마루가 인간과의 사이에서 반요의 딸이 태어난 걸 이야기하는데

 

인간도 요괴도 아닌 존재(반요)와 시공을 뛰어넘는다는 존재(카고메)가

키린마루를 쓰러트린다는 사혼의 구슬의 예언

 

키린마루가 먼저 움직이기 전에 

셋쇼마루가 먼저 키린마루를 찾아와 이누야샤를 처리하는 것을 돕기로 합니다

 

그렇게 이전에 나온 회상과 겹쳐지고

카고메는 이자요이의 연지를 모로하에게 맡기며

모로하를 피신시킵니다

 

키린마루보다 먼저 움직여 이누야샤의 흑진주를 노리는 셋쇼마루

그 흑진주를 이용해 이누야샤와 카고메를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그 모든걸 지켜본 리쿠

 

모로하는 코우가의 일족에게 맡겨지고

 

토와와 세츠나를 추적하는 제로

그 다음은 14화에서 나왔듯이 호무라를 시켜 숲에 불을 질러

토와와 세츠나를 습격합니다

 

이 모든 것을 그저 묵묵부답으로 지켜보기만 하는 셋쇼마루

 

이렇게 토와와 세츠나는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반요의 야샤히메로 이어지게 되네요

 

이번 15화로 상당수의 떡밥이 되거 풀렸습니다 

일단 셋쇼마루는 지키기 위해서 먼저 선수를 쳐 행동했다는 것이 명확해졌고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현재 개 대장의 묘에 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링에 대한 것은 아직 덜 나왔지만 

이것 마저 셋쇼마루가 링을 지키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우선 한가지 기묘한 떡밥이 있는데

사실 이 회상에는 요령성이라는 혜성이 크게 두각되지 않았지만 

 

셋쇼마루가 요령성을 반으로 쪼갰을때 나타난 수수께끼의 요괴(?)

 

하나를 놓친 요령성의 파편

이것으로 보아 후반에는 요령성 안에 있던 요괴가 최종 보스로 나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네요

심지어 이 혜성의 주기가 500년이라고 하니 현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없지도 않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기대할 수 있는 떡밥이네요

 

 

그나저나 산불로 쟈켄은 죽은거 아니겠지..

 

[반요의 야샤하메] 16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