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6화 리뷰

 

 

토벌 대상인 거미 마물을 퇴치하러 온 슈레인의 형이자 용사, 율리우스

 

한편 거미는 중층에서 마물들의 습격에 실전훈련 데이터를 

계속해서 쌓아가는 중입니다

 

레벨업한 [예견] 스킬 덕분에 마물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 공격을 피하고

[기력 부여] 스킬로 실을 강화하여 한순간이지만 불타지 않게 하여

마물과의 스테이터스 차이를 메꾸고, [독 합성] 스킬로 마물을 처리하며 공략

 

레벨7에서 레벨10으로 오르면서, 또 다시 진화가 가능해졌는데

진화 루트는 두가지, <포이즌 타라텍트>, <조아 에레>

 

조아 에레

[암살자] 칭호를 가지며 높은 전투능력과 은밀성을 가지는 소형 개체

 

포이즌 타라텍트

타라텍트 종이라 불리는 희소종의 성체

매우 강력한 독을 지닌 개체

 

주인공은 <조아 에레>로 진화합니다

겉모습은 뿔이 생기면서 확실히 공격특화하는 느낌

스테이터스도 상당히 많이 상승되었네요

 

레벨업으로 얻은 스킬포인트로 [인내]스킬을 획득하는데

[금기] 스킬이 7까지 상승해버렸습니다

거기에 [외도무효]라는 스킬을 획득하면서, [탐지]의 두통이 외독 속성인걸 알고

시험해봅니다

 

[탐지]스킬로 세계의 이면을 본 주인공

거기다 [탐지]스킬을 사용하면서, 다른 스킬 레벨이 엄청 오릅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선 또 다른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이건 [탐지]를 사용하고 얻은 [병렬의사]스킬의 능력으로

완전히 별개의 의사로 다른 걸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몸의 움직임과 정보를 각각 일임해 병렬로 처리하기로 하네요

 

율리우스 앞에 나타난 거미 마물, 그레이터 타라텍트 세 마리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또 다른, 한마리의 마물

저것이 율리우스 일행의 토벌 대상, [악몽의 잔재]

토벌 대상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힘겹게 모든 마물을 퇴치하는데 성공하지만

율리우스는 [악몽의 잔재]가 어딘가 겁먹은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마지막엔 마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이나는데

전개가 생각보다 너무 느긋한 느낌이네요

2쿨작이라 그런가

 

거기다 슈레인에게 질투하는 유고의 모습까지 나오니

다음주는 전생자 위주로 진행될려나?

 

7화 리뷰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7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