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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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왕자들, 청춘을 즐기다?

 

 

 

<인내의 지배자>라는 칭호를 획득한 거미

내성계 스킬 숙련도에 +보정과 지배자 계급 특권을 획득한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나 눈이 가는 스킬은 바로

사안계 스킬

거미는 스킬 이름만 보고 중2병의 상상을 펼쳐나갑니다

뭔가 굉장히 많은 사안들이 있는데

뭘 고를까 고민 중

 

자신(거미)의 눈은 8개 있다는 걸 깨닫고 

복수의 스킬을 획득하기로 합니다

우선적으로 획득한 것은 <저주의 사안>

 

사안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해보는데

눈에서 저주(빔)를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

도트 데미지를 입히며 개구리 마물을 한방에 잡습니다

 

장면은 전생자들에게 넘어가

현재 확인된 전생한 사람들은 총 26명

그리고 남은 7명의 행방불명자

그 중 4명은 사망이 확인되어, 나머지 3명 생존중이지만 손을 댈 수 없는 상태

 

필리메스(선생)는 슈레인 일행에게 스킬을 너무 단련하지 말라는 충고합니다 

 

이후, 과외 활동이 시작되고

이 과외 활동은 마물이 서식하는 환경을 체험하는 것과

약초를 채취해, 산의 지식을 배우기 위한 것

슈레인은 유고와 같은 반으로 활동하게 되었네요

 

지룡을 퇴치한 건으로 슈레인의 주목도가 오른 것이 불만인 유고

혼자 약초를 채집하던 슈레인을 습격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군림하기 위한 세계에 자기와 동등이거나 그 이상의 인간을 필요없다는 유고

 

슈레인을 처리한 뒤, 마물을 풀어 나머지 사람도 처리하고

자신이 그 마물을 쓰러트려, 동료의 원수를 갚는다는 시나리오

 

스킬을 적극적으로 올린 유고에 비해

스킬 포인트를 아껴둔 슈레인은 유고를 당해내지 못하고

위기의 순간에 필리메스의 난입

 

압도적인 실력차로 유고를 제압

지배자 스킬을 사용하여, 유고의 스테이터스를 낮추고

스킬을 박탈, 그렇게 과외 활동은 끝이납니다

 

장면은 다시 거미에게로

숙련도가 올라 다양한 스킬이 파생되는데

유고가 스킬이 박탈된 장면과 상당히 대비되는 장면이네요

 

또 다시 들리는 노이즈 소리

여러가지 상황을 유추해본 결과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불평을 듣고 

스킬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

 

이 세계에는 스킬을 관리하는 상위 권한자가 있으며

자신을 관찰하는 존재라면, 그 존재는 바로 신

거미는 자신이 세계에 살아있는건지 게임 안에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모든걸 빼앗긴 유고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여성

유고에게 전생자의 인연을 생각해, 복수를 도와주겠다고합니다

 

이제야 뭔가 슬슬 스토리가 진행되어가는 듯하네요

2쿨이라 그런지 전개가 느린감이 컸는데 이제부터라도 

시원시원하게 진도를 뺐으면 합니다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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