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캐 토모자키 군] 7화 리뷰

7화 방영 기념, 원작 일러스트

약캐 7화 리뷰

 

학생회 선거의 연설 당일날

히나미 아오이의 위트있고 관중들을 주목시키는 완벽한 연설

거기다 미미미의 공약들을 먼저 선수를 치면서 미미미의 연설에 차질이 생기고

한순간에 연설장의 분위기를 장악합니다

 

이후 미미미의 연설이 시작

토모자키는 자신이 짠 대본은 역시 히나미가 한 연설의 마이너 카피라도 할 수준임을 깨닫지만

 

토모자키가 준비한 또 하나의 장치

휴대폰의 AI를 이용한 돌발상황에 잘 대응하는 학생회장의 모습을 연출해내고

 

그 연출을 이용하여 상당히 좋은 반응을 끌어냅니다

 

연설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히나미와 미즈사와를 보고 역시 소문대로 사귀는 걸로 착각하는 미미미

 

그렇게 투표가 끝이나고 결과는 

히나미 아오이 - 416표

나나미 미나미 - 131표

압도적인 표 수로 히나미의 당선

(원작에서는 히나미가 456표인데 애니에선 40표가 적네요. 미미미는 동일한데)

 

학생선거 기간이 끝이나고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히나미와의 회의

히나미는 토모자키의 연설에 사용한 작전을 칭찬하지만

토모자키가 연설에 도운다는 걸 안 순간, 공약에 대한 대처를 준비함으로서

미미미의 연설에 브레이크를 걸었다고 합니다

 

이후 히나미는 곧바로 다음 과제를 내주는데

그 과제는 바로 키쿠치 후카에게 영화를 같이 보러가자고 제안하는 것

이 과제는 여차여차 성공

 

방과후 하교하는 중에 보인 히나미와 미미미의 부활동 모습

그 모습을 본 하나비는 미미미가 너무 히나미와 경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음날 회의에서 

토모자키에게 매일 연습을 반복하고, 일체 타협하지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나쁜것인가 묻는 히나미

 

히나미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노력하지 않는 녀석이 노력하는 녀석을 바보취급하는 건 단순한 질투

 

애니에서 2권분량에 들어서면서 

상당히 많이 생략하고 있네요

이 장면 뒤에 새로운 과제를 내는데 사라졌습니다

 

선거에서 지고나서 부활동에 너무 몰두하는 미미미가 걱정인 하나비

미미미는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인 자신을 꺼내준 친구

그런 하나비는 미미미의 현재의 모습이 어딘가 불안불안합니다

 

7화는 그렇게 8화에 대한 예고를 해주면서 끝이나는데

1권분량을 다룰때와 비교될 정도로 원작의 내용을 과감하게 쳐내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사실 원작자체도 한권당 들어가는 내용이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분량조절은 문제없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듯합니다

 

[약캐 토모자키 군] 8화 리뷰

[약캐 토모자키 군] 8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