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S.다이나제논]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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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다이나제논] 2화 리뷰

[SSSS.다이나제논] 2화 리뷰

 

 

 

 

수수께끼의 누군가가 높은 곳에서 하얀 돌맹이를 떨구면서

 

이 작은 돌맹이는 일본 곳곳에 퍼지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용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

아사나카 요모기

 

요모기는 일행들과 함께 문화제 이야기를 하며 등교 중에 

수문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미나미 유메를 목격하게 되는데

미나미 유메에게 들리는 이상한 소문

여러 남성한테 말을 걸어 약속을 하고도 방치하는 

일종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병이 있다는 소문

 

요모기와 유메는 같은 반이며

유메의 소문을 들은 요모기는 이후로 유메에게 자연스레 관심이 가고

 

하교 중, 다리밑에서 우연히 쓰러진 수수께끼의 남성을 목격하게 되면서

 

먹을 걸 주면서 인연이 생긴 괴수술사라 자칭하는 가우마

 

그때 마을에서는 물건이 공중으로 뜨는 이상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요모기는 어머니와 현재 교제중인 남성?과 저녁식사를 하게되는데

 

그 남성에게 받은 용돈을 모금함에 통째로 넣는 등 

그다지 어머니와 교제중인 남성에겐 긍정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네요

 

유메의 가족에도 뭔가 사정이 있는 듯한 분위기

 

현재는 쓰지 않는 걸로 보이는 방

그곳에서 필요한 물건을 빌리는데에도 부모의 허락을 맡고 들어가는 등

현재는 주인이 없는 방의 주인이 이 삭막한 가족 분위기의 원인같아 보입니다

 

뉴스에서도 물체가 공중에 뜨는 사건을 다루면서

점점 이슈화되기 시작하고

 

등교 중 가우마를 피해 도망친 요모기에게

유메는 방과후에 약속을 잡게 되면서 

아르바이트가 끝난 9시에 만나기로 합니다

 

같은 반이지만 처음 대화해보는 둘

자신의 소문을 알고있는 유메는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냐는 말에

요모기는 거절하지 못하고 약속을 잡고 마네요

 

그리고 끈질기게 요모기를 쫒아온 가우마와 마주친 유메

유메는 그대로 가우마를 무시하고 가버립니다

 

이상현상은 점점 더 심해지고

 

주인 없는 방의 주인은 바로

유메의 죽은 언니

 

죽은 언니의 방에서 들고 나온 지혜의 고리를 풀며 시간을 보내지만

 

약속시간이 지나도 유메는 약속장소로 오지 않아

소문대로 방치당한 요모기

 

그런 요모기 앞에 가우마가 나타나며

약속을 바람맡은 요모기를 대신해서 이전의 빚을 갚기위해 유메를 찾으러 다닙니다

 

약속장소 근처에서 유메를 발견한 가우마

요모기를 속인 유메에게 큰소리로 화를 내는데

 

그 소리를 듣고 유메를 발견한 요모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던 가우마의 말을 듣고

떠올린 유메에 대한 소문

 

그런 유메는 자신은 어떻게 된거라며 무덤덤히 말하지만

투명 비닐우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의 위치가 절묘히 눈에 위치해

흘러내림으로서 내면의 상처를 보여주는 듯한 연출이네요

 

그 순간 나타난 거대 괴수

 

괴수술사라 자칭하던 가우마가 힘을 못쓰자

주머니에서 꺼낸 조각상으로 거대 로봇을 소환하면서

 

거대 로봇의 손이 가우마와 요모기, 유메를 덮치고

 

근처에서 구경중인 백수 야마나카 코요미와 그 사촌 여동생 아스카가와 치세는 도망치다

넘어진 코요미도 흽쓸리게 되면서

 

소환된 로봇 안에 들어오게 되는데

소환된 로봇의 명칭은 다이나제논

 

다이나제논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4명의 조종사가 필요한데

전 시리즈인 그리드맨과 차이점이 두드러지네요

 

참고로 조종석에 있던 조종기는 

 

다이나제논의 원작이 되는 다이나드래곤의 오마주

그리드맨때도 그렇지만 오마쥬는 여전하네요

 

이후 가우마가 솔선수범 움직여 괴수와 싸우는데

전투신은 역시 메카물의 웅장함을 잘 살려내었네요

 

거기에 변형 기믹까지 ㄷㄷ

웅장함 그 자체

첫번째 변형 다이나렉스

메카 공룡은 뭔가 어릴때의 선망을 담아낸 결정체같달까..

 

다이나렉스의 기술 연출과 움직임도 역동적이고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1화는 전체적으로 요모기와 유메의 사정과

 

가우마와 다이나제논의 등장

 

코요미와 치세의 짧은 등장 등

주연들의 이야기를 부분부분 다뤘는데

역시 메카물은 메카의 연출로 어필을 해주네요

상당히 인상깊은 1화였습니다

 

벌써 2화가 기대되네요

유메의 이야기가 특히 궁금했었던 다이나제논이였습니다

그리드맨의 리카의 족보를 이을 히로인답게 잘 뽑혔네요

 

전작인 그리드맨보다 주연들의 개성이 더 뚜렷해진 듯

 

2화 리뷰

[SSSS.다이나제논]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