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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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시간이 많은 주인공, 마루 스에하루는 집으로 돌아갈땐 일부러 

멀리 돌아가는걸 좋아하는데 

 

그때 발견한건 학교의 아이돌이자

현재 소설가로 데뷔하여 주목받는, 카치 시로쿠사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말을 걸고 싶었지만, 걸지 못했던 미소녀에게

우연히 말을 걸 기회가 생기는데

 

자신을 알고 있는 카치 시로쿠사

그런 카치에게 감동적이었다는 소설의 감상을 말해주는데

 

무슨일인지 *눈물이 맺히면서 기뻐해주는 카치 시로쿠사

카치는 그말을 들을 수 있어 정말로 기뻐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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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치 시로쿠사가 소설을 열심히 쓰게된 계기가 마루 스에하루때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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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기뻐하는 카치의 모습을 본 마루 스에하루는 첫사랑이 시작됩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카치  시로쿠사는 소설계에서 유명한 아쿠타마 상을 수상한 유명 인기 소설가가 되었고

화보도 찍을만큼 유명인이 되어 있습니다

 

스에하루의 친구인 카이 테츠히코

미남이지만 여자관계가 상당히 지저분하기에 학교에서는 경멸시 당하는 존재이지만

타 학교에선 여전히 인기만점

 

2학년 2학기에 접어들고 곧 고등학교 축제에는 학생회가 주최하는 고백제가 다가오는데

고백제란?

여자에게는 발렌타인데이처럼 고백할 계기가 되는 기회가 있는데

남자에게는 왜 없냐는 옛 학생회의 취지로 만들어진 '남고생의 외침'이 바로 고백제

 

스에하루는 거짓말이 서툰데, 사실 고백제에 시로쿠사에게 고백할 예정이지만

 

시로쿠사는 상당히 감정이 적고, 고압적인 태도로 

주변에서는 상당히 가까이 가질 못하는 존재

 

그럼에도 스에하루가 시로쿠사를 특별시 하는 이유는 

자신에게는 어째선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부드러운 태도로 대해준다는 것

그래서 스에하루도 시로쿠사가 사실은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 중입니다

 

껄렁이는 동급생이 시로쿠사의 정리한 노트를 멋대로 옴겨쓸려고 하자

그 자리에서 찢어 버리는 등

*태도가 상당히 강압적인데, 사실 이 장면은 지금이 아닌 

주인공 스에하루가 시로쿠사의 내면의 모습을 알게되는 회상(꿈)에서 나오는 장면인데

애니에서는 그냥 현재로 보여주네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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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장면은 스에하루가 시로쿠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쿠로하와 함께 복수를 하자고 한 이후에 꾼 꿈의 장면

스에하루가 아직 시로쿠사에게 미련이 남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애니에서는 이러한 묘사가 완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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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듯 이 장면은 시로쿠사가 조퇴를 하고 도서관에서 

울면서 노트를 새로 작성하는 모습을 뒤따라간 스에하루가 시로쿠사의 노력을 목격하는 장면

 

스에하루의 소꿉친구인 시다 쿠로하

부모님끼리도 친해서 이미 태어날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중3과 중1의 쌍둥이 세명의 여동생을 둔 장녀로서

사에하루를 동생으로 다루지만, 한달 전, 사에하루에게 고백 후 차인 상태

 

시로쿠사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소동물같은 귀여움으로 아이돌같은 존재

 

그렇게 자신을 찬 스에하루에게 고백 건을 다시 꺼내 건들이지만 

난감해 하는 스에하루의 모습을 보고 쿠로하는 고백은 장난이였다며 넘겨버립니다

 

그때 시로쿠사와 미네의 대화로 들리는

시로쿠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

상대는 아베 미츠루로 시로쿠사의 소꿉친구이자 1살 연상으로

아버지가 배우이자 아베 미츠루 본인도 배우로서 데뷔한 모든면에서 완벽한 학교에서 가장 유명인

 

그 말을 들은 스에하루는 충격에 빠지고

자신의 첫사랑이 부모 덕으로 후광을 받는 인기 많은 미남에게

빼앗긴 사실에 분노와 좌절감의 실연을 느끼고 있을때

 

스에하루를 위로해주는 쿠로하

스에하루도 사실 쿠로하가 자신을 위해 가짜 고백이라고 얼버무려준 것을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쿠로하의 호의에 기대는 자신이 싫은 스에하루 

 

그런 스에하루에게 자신에게만 호의를 주면서 착각하게 말들고

딴 남자를 선택한 시로쿠사에게 복수를 하자고 권유하는 쿠로하

사실 쿠로하는 이전부터 시로쿠사를 아주 싫어하고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로 숨기지 말고 협력하자고 합니다

 

쿠로바의 이름은 자칫 [검은 날개]로 알기 쉽지만 

사실은 클로버에서 따온 이름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나를 생각해 주오, 약속 그리고 복수

이렇게 *각자의 복수를 위한 러브 코미디가 시작됩니다

 

요즘 인기몰이 중인 신진 여배우이자 '이상적인 여동생' 모모사카 마리아

이후에 활약 할테니 미리 알아두시면 됩니다

 

아베 미츠루에 대한 스에하루의 평가

드라마에 나올 만큼 왕자님같은 미남에 모든게 완벽하지만 

연기만큼은 쓰레기

 

스에하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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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스에하루는 사실 유명한 천재 아역배우 출신으로

출현한 드라마가 사회현상으로까지 이어질 정도의 신드롬을 남긴 아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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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복수를 위해

카치 시로쿠사가 사귄다는 아베 미츠루의 약점을 찾아내

그것을 공개함으로서 남자보는 눈이 없다는 평가로 이어지게 하자는 작전

 

하지만 그것은 결국은 무승부일뿐

이기기 위한 결정적인 조건은 스에하루가 행복해지는 것

그러기 위해 쿠로하 자신과 사귀는 척 행동하자고 권합니다

 

어장관리한 남자가 갑자기 귀여운 여자친구가 생겨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목적

 

복수를 빌미로 마음껏 유혹하는 쿠로하

하지만 쿠로하에게만은 솔직해지는 스에하루에게 역카운터를 당해서 결국 +, -  제로

쿠로바는 공격을 잘하지만 방어는 쥐약

 

이후 아베 미츠루의 약점을 캐고 다니지만 들려온건 미담뿐

그렇게 자신의 소문을 캐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스에하루를 찾아오면서

1화는 마무리됩니다

 

1화인데 전개가 상당히 빠르네요

그만큼 생략이 많고.. 원작 라노벨을 재밌게 읽어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애니를 보면서 느낀게 딱 맛보기 원작 홍보용이구나 싶은

물론 재밌긴 한데 뭔가 많이 가벼워진 느낌

 

이 페이스면 2화만에 원작 1권까지 뺄 기세인데

스에하루의 과거도 나와야 하니 그건 아닐테고 무난히 3화로 원작 1권까지 진도를 나갈 것 같습니다

 

 

 2화 리뷰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2화 리뷰

 

1권 후기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