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랜드 사가 R(2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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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랜드 사가 R(2기)] 1화 리뷰

[좀비 랜드 사가 R(2기)] 1화 리뷰

 

 

우여곡절 끝에 복귀에 성공한 프랑슈슈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키의 말에 

모두가 근력 운동 삼매경

 

한편 프랑슈슈의 활동 재게에 의한 인터뷰 연습을 하는 코타로

즉 성공적인 복귀를 위한 방송에 출현 작전

 

그 전에 코타로에게 이전의 일에 대한 추궁을 해보지만

코타로는 시종일간 마이페이스

 

고로 이번 프랑슈슈의 활동은 TV리포터

유명 관광 명소인 유토쿠 이나리 신사의 리포트를 하기로 결정

 

그리고 동반출현 예정인 *화이트 류

*실존 인물인 하쿠류의 모티브 캐릭터로 사가현 출신의 재일한국인 2세

성우도 모티브가 된 하쿠류 본인이 담당

 

화려한 등장의 화이트 류

 

그리고 화이트 류의 열혈 팬인 사키는 

화이트 류를 보고 작은 위화감을 느끼는데

 

그렇게 시작하는 유토쿠 이나리 신사의 레포트

(는 언제나 하는 사가현 홍보)

 

이제 슬슬 리포트를 끝낼려는 차에 폭주하는 화이트 류

거기에 동조하는 사키, 결국 본당 안쪽까지 가기로 하지만

 

본당 안쪽까지는 길이 험해 지쳐버린 화이트 류

하지만 그런 것들까지 방송으로 승화시키는 프로의식?

그렇게 촬영은 끝이 나고

 

화이트 류는 시간의 흐름대로 자신이 곧 방송계에서 사라질 것을 느끼고 있네요

 

촬영을 다녀오고부터 상태가 이상한 사키를 보고

화이트 류를 사랑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연애이야기로 흘러가고

 

사키가 화이트 류를 처음 알게된 건 중학생 무렵

그리고 그 당시의 사키는 질풍노도의 시기

그렇게 허우적이던 사키가 우연히 듣게된 라디오 방송이 사키의 길잡이가 되어주었고

 

다음날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였던 레이코(1기에 등장한 단짝)와 만나게 되면서

혼자였던 사키에게 동료가 생기고

 

자신의 길잡이가 되어준 류에게 향한 사키와 사쿠라는

류의 라디오의 게스트로 깜짝 출현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사키는 이 라디오 방송이 류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자신의 바람을 토로하고

 

그 말을 들은 류도 가만히 사라질 생각은 없으며 

필요한 건 이 장소일뿐, 뜨거운 영혼을 이을만한 녀석에게

사키에게 이 라디오의 후임으로 임명합니다

 

사키가 느낀 위화감의 정체

 

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사키

(*현재는 사키가 죽은지 약 20년이 지난 후이기에 사키가 생존했다면 40대)

물론 류는 사키의 고백은 LOVE가 아닌 LIKE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2화는 사키의 동경과 첫사랑

그리고 앞으로 어른이 되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을 마주보는 에피소드였네요 

 

 

3화 리뷰

[좀비 랜드 사가 R(2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