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비누]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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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같이 축제도 즐기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나날

어느날 아사코가 친구를 만나러 고향으로 내려가고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동창

 

아세코라는 별명으로 놀림 받던 어릴적의 트라우마가 켜지면서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간 아사코와 코타로가 바빠지면서 동거 생활에도 위기가 다가오면서

둘 사이의 관계마저도 위태로운 상황까지 흘러가네요

 

평상시에도 친구얘기를 코타로에게 해주지 않던 아사코

스스로 거리감을 일정 거리를 벌려 유지하면서 인간관계를 관리해오던게

이번 사건으로 터지면서 갈등 유발합니다

 

괴롭히던 가해자는 그저 어릴적의 장난이지만 

피해자에겐 평생남는 상처로 괴로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