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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후기에서도 그랬듯이
전체적인 흐름은 기본적으로 장기물 일상에서 살짝 러브코메디를 첨가한 내용이죠
아니 러브코메디에 일상을 첨가한건가...
아무튼
장기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밌게 볼수 있는 작품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이 작품에 대해서 먼가 뜨거워 지는 작품이라고들 평가를 하는데
2권까지 읽고서 저 역시 그렇게 느꼈습니다
솔직히 장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완벽하게 즐기기는 불가능 하겠지만
재차 말하듯이 이 작품은 그걸 몰라도 볼수 있게 배려된 작품입니다
근데 왜 기본 룰 조차 모르는 사람이 봐도 그 감상을 느낄수 있냐고 물으시면
제일 큰 요소는 삽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장기 대국 중에 들어가는 삽화가 대국의 긴장감이나 열기를 대신 나타내 준다는 걸
알았습니다
애니로 나올때 연출이 기대될 정도네요
그리고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로리..
정말 로리 로리합니다
내딸마가 딸바보라면 이건 시스콤이 될 듯
거기에 역시 장기에 담긴 스토리까지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재밌네요
역시 이걸 볼때마다 비교되는게 3월의 라이온
물론 분위기는 갈리지만 내용을 풀어가는건 비슷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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