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S.다이나제논] 12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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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리뷰

[SSSS.다이나제논] 11화 리뷰

 

 

쓰러진 가우마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2대

 

나이트 역시 버티는게 한계

 

시즈무가 변한 괴수를 지켜보던 괴수 우생 사상은

괴수의 정체가 시즈무인 것을 눈치채면서

 

시즈무와 하나가 되기로 하며 자신들의 신념을 이어나갑니다

 

그렇게 한번 더 변형이 이루어진 괴수

그만큼 더욱 파워업

 

정신을 차린 가우마는 요모기와 유메에게 자신들의 사정에 끌어들여 미안하다 사과하지만

 

자신들의 관계, 유대를 만들어준건 가우마라며 격려해줍니다

 

괴수의 공격에 합체가 분리된 나이트

 

가우마가 지키고자하는 소중한 3가지

약속, 사랑 그리고..

 

비록 시작은 사건에 휘말린 우연이지만

지금은 본인들의 선택으로 다이나제논에 탑승하는 요모기, 유메, 코요미

 

가우마도 2대의 도움을 받아 합류하면서

모두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그렇게 자신들의 의지로 다시 한번 힘을 합치는 일행들

 

확실히 탑승자가 있고 없고의 파워는 차이가 크네요

 

그나저나 쥬우가는 은근 호모끼가..

가우마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네요

 

인간들의 정동을 관찰하기위해

요모기와 유메를 뒤에서 지켜봐온 시즈무

그리고 그 둘의 감정(애정)이 커져 이르게된 괴수의 힘은 너무 강하고

 

요모기는 이전에 자신이 썼던 괴수술사의 힘을 다시 한번 이끌어내

 

자신들의 감정으로 이끌어낸 괴수에게 조종을 시도하며

순간 움직임을 봉하는데 성공하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공격하는 건 

카이젤 그리드 나이트가 아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다이나제논

 

나이트는 골드번과 합체

 

마무리는 다이나렉스와 나이트의 합공

 

싸움이 끝나고 쓰러진 가우마

이 세계에서는 비록 가우마가 찾던 공주와는 만나지 못했지만 

 

대신 그와 버금가는 친구들과 우정을 쌓은 가우마

 

그렇게 6개로 흩어진 다이나제논

 

코요미와 요모기

 

유메와 2대 (뒤에는 나이트)

 

하지만 정작 가우마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다음 사명을 위해 이 세계에서 떠나는 나이트와 2대 그리고 골드번

 

참고로 다이나제논은 나이트 일행이 회수해가네요

 

유일한 친구인 골드번과 작별하는 치세

 

그나저나 쿄오미의 모습이 낯설기만 합니다

탈백수의 힘인가.. 

 

치세는 더이상 토시로 팔의 문신을 숨기지 않는 모습

 

한편 요모기와 유메는 이런 사이

그늘진 곳에서 꺼내주는 모습이

유메를 트라우마에서 해방시켜준 요모기의 모습과 겹쳐서 좋은 연출

 

음.. 이쁩니다

 

괴수술사의 자질을 가지고 있던 요모기

하지만 가우마처럼 사랑을 택해 그 자질을 버린 모습에서

시즈무와 요모기의 이해관계가 끝까지 맞지 않는 장면은 서로의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키는 듯해서 좋네요

 

서로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손잡는 모습..

 

거기에 흉터까지 커플

 

이번 다이나제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이 커플이 성사된거..

전작 그리드맨에서는 굉장히 쓰라렸기에 다이나제논에서는 드디어 바램이 이루어졌네요

 

물론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몇몇 있습니다

공주의 정체, 1화에 나온 돌맹이를 뿌린 수수께끼의 사람

 

그러한 떡밥들은 

 

다음 그리드맨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풀 예정.

다이나제논은 끝났지만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이것으로 다이나제논 리뷰도 끝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리드맨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단점들을 다 보완한 전개들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