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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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 금지

 

 

이전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2화 리뷰

 

 

2화에 이어서 잔느에 대한 대항책을 시행하는 바니타스

애니에서는 앞부분이 생략되었네요

 

업화의 마녀

전쟁터를 누비는 어린 여전사로

인정사정없이 동족을 구축하는 모습이 전율할 만큼 아름답다는 소문이 자자하며

이후, 강제적으로 잠들어져 오랜 세월이 흘러 루스벤 경의 손에 깨어났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생략

 

아마 2쿨쯤에서 다룰 내용이다 보니 아직은 필요 없다 생각한 듯합니다

 

현재의 바니타스는

푸른 달의 흡혈귀로부터 바니타스의 서와 이름을 물려받은 평범한 인간

그리고 일찍이 피를 빨려 그 힘의 일부가 몸에 심어진 *푸른 달의 권속

 

그렇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힘을 선보이려는 바니타스

 

그때 잔느를 습격하는 저주받은 자

 

바니타스가 노린 것은 바로 시간을 끌어 저주받은 자를 잔느에게 떠넘기며

그 사이에 잔느의 허를 찌르기 위함

 

잔느가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에 저주받은 자는 치료 완료

 

화명, 루 갸흐(빨강을 사냥하는 늑대)

진명, 부콜리키스(목가를 자아내는 자)

 

이걸로 바니타스의 결백을 확인하고

 

남은 건 움직임이 주춤한 잔느

 

그때 바니타스는 노에를 부르는데

노에는 루카를 결박한 상태로

 

루카를 인질로 협박하는 바니타스

정작 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바니타스가 시킨 대로 한 것뿐

 

현재의 잔느는 루카에 대한 의존증이 강한 상태이기에 

바니타스의 작전은 그야말로 효과 발군이지만

 

잔느의 애원하는 표정에 

전율을 느낀 바니타스는 이때부터 자신의 감정에 혹해

잔느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고

 

그대로 입술을 훔치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모습에 얼이 나간 두 남자

 

누가 봐도 악당의 표정이네요

 

그리고 갭 모에인 잔느

이 키스를 계기로 이 둘의 관계는 얽히고설키게 됩니다

 

바니타스는 잔느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사랑이라 말하지만

사실은 이 시점에서는 호기심이 대부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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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바니타스가 잔느에게 들이대는 이유는

잔느는 자신에게 절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 거라 확신했기 때문

 

바니타스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거리를 두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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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최애를 건드리는 벌레에 화가 난 루카

 

일단 루카와 잔느도 자리를 떠나며 이번 소동은 마무리되지만

 

도망친 범인은 *누군가(네니아)에게 살해

 

사건은 마무리되면서

아멜리아는 감시에서 풀려나고, 당분간 감시라는 명목으로 

호텔에 취직해 일하게 됩니다

 

범인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살해한 존재가 누군지 모르는 현재

바니타스의 서를 이용하기로 한 오를록

그렇게 서로 이용하는 협력관계를 맺게 되고

 

바니타스는 저주받았던 아멜리아를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샤를라통을 봤냐는 바니타스의 질문

하지만 아멜리아는 자세한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네요

 

흡혈을 통해 상대방의 기억을 읽어내는 힘을 지닌

아쉬비스트(피를 폭로하는 엄니) 일족의 최후의 생존자

노에 아쉬비스트

 

노에가 아멜리아의 기억을 읽어내며

본 것은 샤를라통의 퍼레이드와 그림자의 존재 

그 그림자의 존재에 의해 아멜리아의 진명이 왜곡당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때 등장하는 새로운 등장인물

도미니크 드 사드

노에의 약혼자라 자칭하지만 소꿉친구

 

이미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아채셨겼지만

노에의 과거 회상에 나오는 아이와 꼭 닮은 외형

 

이후 *경계를 통해 

알투스(이계)로 넘어오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경계

과거의 실험 사고에 의해 발생한

이쪽 세계와 방피르가 사는 알투스를 연결하는 비틀린 공간

 

*과거 실험 사고는 이 작품의 세계관의 본질의 시작

 

3화로 원작 1권 분량이 마무리되고 2권에 진입했는데

이 흐름이면 역시 1쿨은 원작 4권 지하묘지 편까지 다룰 것 같네요

 

 

 

 

다음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