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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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1화 리뷰

 

 

 

노에의 과거회상으로 시작

'저주받은 자'

어느날 갑자기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방피르를 부르는 말

 

옆에 함께있는 사람은 

노에의 소꿉친구인, 루이

방피르들은 이 '저주받은 자'는 푸른 달의 흡혈귀 '바니타스'의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바니타스와 노에는 1화에서의 소동으로 수감중

 

노에는 선생님으로부터

바니타스의 서를 찾아내고, 자신의 눈으로 직접 

그 정체를 확인하라고 일러주었지만 

바니타스의 서를 빼앗는 것도, 처분하라는 것도 아닌 

그저 자신의 눈으로 그것을 보고 직접 정의 할 것을 명하고

 

그렇게 해서 바니타스의 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바니타스는 자신과 함께 행동하기를 권합니다

 

오를록 백작으로부터 온 초대장과

쉽사리 석방된 바니타스와 노에

현재의 인간 사회에서는 방피르는 잊혀진 존재이기에 

이쪽(인간) 세계에서는 방피르 사건은 없었던 일로 처리하게 되어있습니다

 

파리의 거리를 처음보는 노에

순수한 아이 그 자체

노에는 겉은 멀쩡하지만, 아이가 몸만 성장한 수준

 

이 작품의 세계관은 유럽(파리)의 19세기를 다루며

모종의 사건으로 세계의 식이 다시 쓰여져 지금과 같은 세계관이 됬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별세계의 영주, 팍스 오를록 백작

바니타스와 노에를 석방해준 장본인이자

방피르와 인간의 전쟁으로 인간들을 공격하는 게 금지된 현재

흡혈계와 인간계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여왕'으로부터 명받은 방피르

 

노에가 깜박한 고양이, 무르도 여기에 있네요

 

바니타스는 아멜리아의 신병과 바니타스의 서를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저주받은 자'인 아멜리아의 신병은 방피르 쪽에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며 거절

 

노에는 분명 바니타스의 서로 아멜리아의 치료는 끝이 났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신용할 수 없는 오를록

 

저주받은 자는 푸른 달의 흡혈귀의 짓이라는 것이 방피르들의 상식

 

거기에 바니타스의 서는 

소유자가 아닌 다른 사람은 책을 펼칠 수도 없는 그저 잡동사니

 

그리고 아멜리아의 처형 소식에

과거의 일과 겹쳐 떠올리는데

'저주받은 자'는 *부로(처형인)에게 참수 당하는 것이 방피르들의 규율

 

*부로

배신자 방피르를 처형하는 방피르로 주로 조상들이 대죄를 저질러 그 죄값으로

동족살해자라는 도구로서 살아가는 존재들

 

과거, 자신이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

노에는 오를록에게 제안을 하나하는데

 

현재 파리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흡혈귀 사건

이것도 필시 '저주받은 자'의 사건이며 

그 범인을 바니타스와 노에가 붙잡아 오를록 눈 앞에서 바니타스의 서의 힘을 사용해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하기로 합니다

 

노에가 '저주받은 자'를 구하는 것에 적극적인 이유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게하기 위해

 

1화에서 바니타스의 첫 등장 옆에 있던 사람인 '단테'

돈을 받고 정보나 여러가지 서포트를 제공해주는 용역업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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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등장하는 용역업자들은 방피르와 인간의 혼혈인 '담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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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흡혈귀 사건의 범인은

'토마 베르뇌'

 

범인의 치료 자체는 금방 끝나지만

 

이 장면을 목격한 어느 일행

루카와 잔느

 

루카는 바니타스에게 바니타스의 서를 양도해 달라고하지만

물론 바니타스는 거절

 

바니타스의 서는 진명에 간섭할 수 있는 힘을 지닌 탓에 

책의 형태를 띈 '해석기관'이라 불리는데 그렇기에 

저주받은 자를 만들어낸다고 방피르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바니타스의 서로 진명을 간섭하여 화명으로 바꾸면 저주

화명을 간섭하여 진명으로 되돌리면 치료

 

루카는 자신의 형을 저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바니타스의 서를 찾고 있는데 힘으로 빼앗고자 합니다

 

루카를 섬기는 잔느는

업화의 마녀라고 불리는 부로(처형인)

그리고 이 작품의 히로인

 

히로인답게 외모로

주인공인 바니타스와 노에를 한방에 홀리는 잔느

 

잔느가 사용하는 무기인 건틀렛

모습만 보면 디 그레이맨의 알렌의 이노센스 원형이 떠올리는 모습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루카의 말에는 순종적이게 되는 갭모에의 소유자

 

애니 2쿨 끝자락에선 지금과 이미지가 완전 달라질 예정이니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한편, 바니타스의 서에 대해서

설령 방피르를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

바니타스가 그것을 이용해 아멜리아를 구한 것을 사실이라며

다른 방피르와는 달리 있는 그대로의 바니타스를 바라보는 노에

 

그런 노에의 말에 힘입어, 바니타스가

업화의 마녀에게 이길 방법을 떠올리며

2화는 마무리되네요

 

일단 원작을 정발된 8권까지 다 읽었는데

분할 2쿨로 예정된 애니는

1쿨이 원작 4권 롤랑이 등장하는 곳까지 다루고 

2쿨에선 8권 중간, 제보당 편까지 다룰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2쿨에서 떡밥이 다수 등장할 예정이기에 연속 2쿨이 아닌 것이 아쉽네요.

퀼리티 유지할려면 분할이 최선이긴 하지만

 

 

 

 

다음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