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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정령의 주민의 마을을 떠나고 야구모 지방으로 도착한 리오
그곳에서 부모님의 흔적을 쫒아 고향을 찾기만 수개월
우연히 들은 카라스키 왕국의 작은 마을의 촌장에게서 들은 자신의 부모에 관한 흔적
바로 그 촌장이 리오의 할머니로, 아버지 젠의 어머니
그렇게 이번 3권은 부모님의 고향에서의 생활을 지내면서
2권과 같은 맥락으로 기본적으로 평탄한 전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 갈쯤 벌어진 소동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다시 떠올리며, 리오 자신의 내면에는
하루토로서의 기억으로 억제되고 있었을 복수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 증오를 마주하며,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고
거기에 자신의 어머니가 카라스키의 왕녀였던 사실을 알게되면서
외가쪽 조부모와의 재회도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후기에서 3권까지가 이 작품의 프롤로그라고 했으니
4권부터 본격적인 스타트라인인데
마지막에 전생의 하루토였을 적의 소꿉친구인 미하루가
슈트랄 지방에서 소환되어지면서 마무리되는데
리오와의 재회를 그릴 것 같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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