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야구모 지방을 뒤로하고 복수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은 리오는

다시 슈트랄 지방으로 돌아오면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여섯개의 빛줄기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 있던 정령의 소리에 이끌러 간 곳에서 재회한 

전생의 소꿉친구 미하루와 여동생 아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인 마사토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하루토라는 이름만 밝히며

이세계로 전이되어 온 그들을 보호하며 함께 잠시 생활하는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드디어 깨어난 하루토의 계약 정령

자신의 이름과 과거의 기억도 모르는 채 하루토의 기억만을 기억하며

하루토를 따르는 인간형 정령, 아이시아와 여섯개의 빛줄기에서 소환되어져 온 용사들의 등장으로

이제야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한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아직까지 4권은 그 첫걸음 수준이네요

거기에 아이시아의 정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떡밥이 숨겨져 있는 듯

 

마지막엔 세리아의 결혼식을 언급하면서

5권에서 다룰 사건을 암시하며 끝이 나는데

애니도 아마 원작 5권까지 다루지 않을까싶습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