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5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세계로 전이되어져 온 마히루 일행을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 데리고 와 보호하게된 리오

만날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소꿉친구와 재회했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잠시

복수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을 한 이후로 정체를 숨겼다고 해도 

이미 사람을 죽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괴로워하고

 

이후 세리아를 만나러 가기위해 벨트람 왕국에 돌아가자 들린 세리아의 결혼 소식과

그 정략결혼의 뒤에 숨겨진 배경들을 알고 세리아를 해방시키는 곳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5권까지 읽으면서 느낀건 페이지 수가 긴 작품이 아닌데

기본적으로 일상파트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솔직히 전개에 꼭 필요한 부분인가 생각하면 

그렇진 않고, 그렇다고 필요없냐고 하면 그 사이에 몇몇 중요한 떡밥을 끼워넣어서 애매하네요

근데 1권에서 5권까지의 플롯이 일상-사건 2패턴인건 좀 정형화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전.결같은 구성..

 

마지막에서는 리오와 라티파와 같은 전생자인 리제롯테와 또 한명의 영웅이 언급되면서

6권의 전개를 예고해주네요

 

애니도 딱 5권까지 다룰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