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타쿠인 그녀가 내가 가진 에로게임에 엄청 관심을 보이는데……] 5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문화제가 끝난 뒤에 갑작스럽게 마주친 호노카의 어머니

하지만 에로게임을 들켜 딸의 남자친구라 하기 꺼려져서 친구라고 소개한 것을 

호노카에게 목격당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지게 되는데

이번 5권에서는 이 카즈마가 호노카와 화해하기 위한 행동들을 담고 있습니다

 

호노카의 여동생인 스즈카에게 조언을 얻어 질투를 유발하기 위한 NTR작전

하지만 오히려 오해가 쌓이면서 사이는 점점 더 틀어져가고

크리스마스 이브날까지 만나지 못해 이제는 포기해 갈때 주변의 조언에 힘입어

 

지금껏 연인관계로 지내오면서 양보만 해온 두사람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속마음을 끄집어내 싸우면서 

솔직해지는 계기를 보여주는데, 내용자체는 상당히 심플한데

러브코미디의 기본기가 상당히 잘 잡혀있고 후반에는 무게감있는 내용들로 몰입감 상당한 작품

 

재밌는데 국내에선 인지도가 없어서 그런지 정발속도가 시원찮은게 단점..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