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리메이크]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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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리뷰

[우리들의 리메이크] 9화 리뷰

10화에 등장하는 슈퍼소니코 콜라보 일러스트

 

 

 

자신의 행동에 의해 사라져버린 '아키시마 시노'의 미래를 잃은 시노아키를 위해서

지금 자신이 있는 변해버린 현재에 충실하기로 한 쿄우야

 

한편 미노리 아야카는 의욕은 생겼지만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

 

쿄우야는 이전에 봤던 동경하던 작가의 터치로 그린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던 미노리 아야카의 표정을 떠올리며

거기에 슬럼프를 극복할만한 힌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미노리 아야카의 일러스트는 기간에 맞추지 못해 연기되고

막다른 곳까지 몰린 카와세가와

 

궁지에 몰린 카와세가와를 돕기위해 움직여보지만

남의 일에 깊게 관여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으며

10년 전 과거로 돌아간 것을 계기로 플래티넘 세대들의 꿈을 앗아가버렸고

자신의 섣부른 행동 하나하나가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걸 깨달은 쿄우야는 적극적인 행동을 주저하게 됩니다

 

예정대로 소셜게임 미스틱 클록워크는 릴리스되고

(*슈퍼소니코도 보이네요)

버그투성이에 서버는 다운 시작부터 난항이네요

 

마키는 시노아키에게 말을 그려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림 그리기를 멀리하는 시노아키는 딸의 부탁에도 펜을 잡지 못합니다

 

한편 소셜게임 '미스틱 클록워크'의 가챠 확률 논란이 유저들 사이에 퍼지게되면서

(어디서 많이 본 논란..)

회사의 대응 미스, 게임 엔진 결함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대혼란

 

사장의 당장 눈가리개식 대응으로 버티라는 말에

끼어들고자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의해 사라져간 모습들을 떠올리곤

쿄우야는 지금의 세계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간섭하기를 포기합니다

 

하지만 그때 은퇴 선언을 했던 N@NA(나나코)가 은퇴를 번복하고

과거 자신이 나나코에게 해준 말을 버팀목 삼아

다시 오리지널 곡으로 영상을 새로 투고하는 등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나나코의 모습에 구원받은 쿄우야

 

자신이 해왔던 것들이 그저 잘못되지만은 않았단 것을 

나나코가 보여줌으로서 쿄우야는 자신이 믿는 행동에 올곧게 나아가기로 다짐합니다

 

 

이제 이것도 2화 남았는데

생각보다 미래 에피소드를 길게 다루는데

이쯤되면 애니는 바뀐 미래의 이야기까지만 다룰지도?

흐름상 12화에선 다시 과거로 루프할 분위기이긴 한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11화 리뷰

[우리들의 리메이크] 11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