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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리뷰
페나를 데리고 여성 해적단이 향한 곳은 군함 '블루 기간트'의 아벨
아벨은 상당히 페나를 공주로서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해적단이 페나를 데리고 오는 과정에서 난 페나의 상처를 보고 상당히 기분이 상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페나 하우트만을 10년동안 찾아왔었다는 아벨
10년이라면 페나가 아버지와 헤어진 시간과 겹치는데
그 날의 사건과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벨에게서 라 퓨세레가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 페나
그리고 고를린의 검사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여자도 아이들도 망설임없이 죽이는 동방에서 온 악마
바람과 함께 찾아온 살인자
한편 동굴을 빠져나온 유키마루 일행들은 두가지 의견으로 대립하게 되는데
원래의 목적인 좌표를 얻었으니 복귀해야한다는 키린과
납치당한 페나를 구하러 가야한다는 유키마루
고블린의 검사의 선조들은 예로부터 전설의 재보를 찾고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잃어버린 삼신기 중 하나, 쿠사나기의 양날검
쿠사나기의 양날검을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되찾아 조국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그들의 비원
그리고 그것이 숨겨진 장소가 바로 에덴
전 세계에 산재해 있는 전설의 재보, 그 모든 것들이 잠들어 있는 장소
페나의 아버지, 하우트만 가문은 에덴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가문이며
고블린의 검사들과 하우트만 가문의 만남은 우연이지만
그것을 알고 난후로 프란츠는 이미 죽고 유일한 단서는 오직 페나 한명
이 모든 것은 에덴으로 향하기 위한 것
그것이 진실이며 노사인 사나다 유키히사의 결정이지만
페나는 이미 자신들의 동료이기에 페나를 버릴수 없다는 유키마루 일행들
하지만 그런 유키마루 일행들을 통제하기 위해 다가오는 케이
5화에 등장했던 시탄의 형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상당한 실력자로 보이네요
유키마루는 혼자서 페나를 구하러 가기로하는데
페나는 엮이는 모든 것들의 마음을 빼앗는 마녀이며
그것들을 파멸로 이끈다며 유키마루를 막지만
10년 전, 구해주지 못했던 페나
페나가 비록 누구일지언정 더이상 그 손을 놓지 않겠다는 유키마루는
방해하는 자가 누구일지라도 베겠다며 혼자 무리를 이탈하며 페나를 구하러 떠납니다
그렇게 갈라서는 고블린 검사들
페나 역시 자신이 지금까지 이용당해왔다는 말에
머릿 속이 정리되지 않고
아벨은 아벨대로 다른 꿍꿍이가 있어보이네요
한편 해적 선장은 페나의 펜던트를 보고
페나에게 이 펜던트의 출처를 묻는데
아벨이 가지고 있던 똑같은 펜던트는 사실 이 선장이 아벨에게 준 것
페나를 위협하던 여선장을 제압하며
페나의 안전을 확보하는 아벨
여선장이 좌표에 있는 것은 엘도라도라고 알고 있던 것은
사실 아벨이 속인 것이며 좌표에 있는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덴으로
아벨에게 이용당해 왔던 것
고블린 검사, 여성 해적단, 아벨
이로써 세 집단이 좌표를 알게되었고 갈라서면서
본격적인 에덴 쟁탈전이 될 듯합니다
그 사이에 끼인 페나와 페나를 구하기 위해 혼자 뛰어든 유키마루
'헬레나 데 아르모아즈'
자신의 어머니의 초상화를 보게되면서 6화는 마무리되는데
이번 6화에도 상당히 많은 것들이 풀리고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는데 이제 절반까지 왔네요
남은 절반도 이 페이스대로면 매듭을 잘 지을 수 있겠지만
그 매듭짓기가 오리지널 애니에서 가장 힘든거죠
부디 마무리만 잘 지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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