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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리뷰
링을 지켜보는 셋쇼마루는
세츠나와 토와가 박선옹을 만나러 갔다는 정보를 듣게 되고
쟈켄의 등장은 짧지만 언제나 유쾌하네요
쟈켄의 회상으로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는데
14년 전, 링이 18살때의 이야기
마침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요령성을 처리했을 무렵
그렇게 혼자 남겨진 링 앞에 나타난 제로
반요와 그 인간 부모을 증오한다고 밝히며
*개대장을 사모했기에 이자요이(이누야샤 母)에 대한 증오
링에게 은비늘의 저주를 부여하는데
동시에 링과 제로의 인연이 묶이면서 목숨이 공유되어버리고
저주를 풀기 위해선 제로를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은비늘의 저주는 점점 링의 전신을 감싸게 되다가 결국 산채로 썩어가게 됩니다
이때 제로는 반요의 쌍둥이인 토와와 세츠나를 넘기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말에
입을 열려고하는 쟈켄을 막는 링
거기에 모자라 셋쇼마루의 폭쇄아에 자신의 목을 내밀어
짐이 되는 자신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등
자식들을 지킬려는 모습이 애잔하네요
생각보다 빠른 저주의 침식에
쟈켄은 링을 시대수에 봉인하는 것을 제안하고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이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키린마루와 맞서면서
제로까지 퇴치할 것을 염두해 1기에서 보여준대로 저승과 이승의 경계로 격리시켰던 것이 밝혀집니다
이후 세츠나와 토와가 있는 장소를 알아낸 제로가 불을 일으키면서
토와는 시공을 뛰어넘어 현대로
세츠나는 쟈켄이 반요의 마을로 대피시키지만
은비늘의 저주는 조금씩 진행되기 시작할때
쟈켄 앞에 나타난 시대수가 꿈 나비를 이용해
잠과 꿈을 계속 부여하면 언제까지나 꿈을 꾸며 잘 수 있기에
링의 시간이 멈춰 저주의 진행이 급격히 줄어든다고 조언해 주면서
세츠나의 꿈을 링에게 옴기면서
세츠나는 잠과 꿈을 잃는 대신 수면을 할 수 없게 되고
링은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된 것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로 돌아와
차례차례 무지갯빛 진주를 모아가는 리쿠
박선옹과 만난 토와 일행
박선옹은 천생아와 철쇄아의 칼집을 재료로 한 요괴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한편 리쿠의 도움으로 무지갯빛 진주 7개를 전부 모은 제로
이걸로 제로의 요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고
반요들인 야샤히메들과의 전투를 대비합니다
모로하의 언변으로
흡요혼의 뿌리는 무스비산의 요령수로부터 파낸다는 것을 알아낸 토와 일행
흡요혼의 뿌리는 역시 말그대로 요기을 빨아들여 모을 수 있는데
그렇기에 키린마루도 두려워하는 중
그리고 드디어 리쿠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리쿠의 정체는 키린마루의 잘려나간 뿔로
결국 예상대로 키린마루의 분신체였네요
600년 전 투아왕인 개 대장과의 싸움으로 잘려나간 뿔로
리쿠가 보고 듣는 것이 전부 키린마루에게 전해지는 등
결국 리쿠는 자신도 모르게 키린마루의 정찰병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제로는 무지갯빛 진주 안에 있던 기억들을 읽어가는 중에
모로하가 지니고 있던 붉은 진주에서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이자요이의 기억을 엿보게 되면서
진주들에 반요의 기억이 깃들어 있는 것에 상당히 불쾌해하는데
이것도 다 셋쇼마루의 계획으로
토와나 세츠나가 진주를 가지고 있던 이유 등
이번 2기 3화에 상당히 많은 사실이 밝혀졌네요
2화에선 다소 실망이 좀 컸는데
3화로 다 만회해준 듯
이제 야샤히메들이 무스비산에 도착하면서 끝나는데
제로와 링의 이어진 인연은 세츠나의 인연 단절도로 해결 가능할거고
토와의 새로운 무기로 키린마루를 쓰러뜨리는 흐름으로 갈 듯한데
이번에 요령성이 한번더 언급되면서 현대에서 요령성이 떨어지는 것 등
이 모든게 펼쳐질 후반부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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