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여고생]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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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보이는 여고생] 2화 리뷰

 

 

 

3화 리뷰

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시작하는 하루

 

이번 3화의 첫번째 귀신

버스 귀신

 

여기서 원작과는 차이가 있는데

원작에서 버스 귀신은 미코의 앞좌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등장합니다

 

물론 등장하는 장면만 다를 뿐 나머진 동일

외견으로 추정하면 버스사고로 죽은 여고생들이 아닐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귀신

남자에게 들러붙은 여성 귀신

들러붙은 남성에게 구애를 하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남자가 미코에게 관심을 가지자 마자 

바로 미코에게 질투심을 보이며 위협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남녀 관계의 갈등으로 자살한 여성으로 추정됩니다

몸이 축축하게 젖은걸 보면 사인은 익사

 

참고로 그 남성의 여친인 여성에게도 수많은 남성 귀신이 붙어있는데

끼리끼리 만나네요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해서 구매한 염주

 

세번째 귀신 

골목길 귀신

하지만 강한 힘을 지닌 귀신에겐 무쓸모

 

3화에도 출석도장은 찍으로 온 유리아

하지만 원작 2권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라 정식으로 활약하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5화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

 

좀 더 강한 염주를 구매하기 위해 미코와 하나가 들린 점술집

이쪽 업계에서 유명한 '갓마더'

 

적당한 염주를 골라주는데 착용하자마자 폭발

 

갓마더는 미코에게 귀신이 붙어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정확히 그 실체는 볼 수 없는 상태

 

그 귀신의 정체는 아까 골목길에서 본 귀신으로

상당히 강한 귀신이기에 왠만한 영력으로는 눈으로 보기 힘든 귀신

실제로 그 사람의 영력의 강함에 의해 볼 수 있는 귀신의 범위가 달라지는데

강할수록 강한 귀신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같은 경우의 생명 오라가 강한 경우에는

잡귀 정도는 알아서 불타 정화되는데 

반대로 나방이 불에 날아들듯이 귀신들이 잘 꼬이는 체질

 

그렇게 미코에게 들러붙은 강한 귀신에 의해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은 

갓마더는 결국 은퇴선언을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슬슬 메인 스토리의 궤도에 올라타기 시작할텐데

다음화는 드디어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가족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다음화 리뷰

[보이는 여고생]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