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t op.Destiny]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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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리뷰 - 운명 Cosette -

분노에 몸을 맡긴 타쿠토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쉰들러를 습격해오지만

 

그런 타쿠토를 무지카트 지옥이 막아서면서

 

지금까지완 달리 운명이 타쿠토를 말리고 있는 상황

 

상처를 입은 타쿠토를 보고

운명은 곧바로 타쿠토를 업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본적없는 겁을 먹은 듯한 운명의 표정

 

상처에 응급처치를 하지만 환경이 열악해 여전히 위급한 상황에

타쿠토는 운명을 코제트와 겹쳐보는데

 

한편 쉰들러는 음악을 싫어하는 것이 밝혀지는데

과거, 음악에 대한 열등감이 있는 듯하네요

 

지금까지 D2와 조우하면 싸우는 것만이 존재의의였던 운명

하지만 타쿠토가 다쳤을때 더이상 같이 있을 수 없단 생각에

타쿠토의 피아노를 더이상 들을 수 없단 생각에 타쿠토를 살린다는 것만을 우선시한 운명

 

이후 타쿠토에게서 코제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면서

운명은 타쿠토에게 음악을 듣고 기뻐할 많은 사람들을 위해 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날이 밝고 혼자서 쉰들러 앞에 나타난 운명

거기다 현재 위급한 타쿠토의 생명을 갉아먹지 않기 위해 

무지카트로 변장하지 않은 채

 

물론 그 결과는 당연할 정도로 

지옥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그때 운명을 찾으러 온 타쿠토와 레니의 합류

지옥에 대한 타이탄의 모습을 보면 이 둘 사이에도 뭔가가 있는 듯?

 

타쿠토는 처음으로 운명과 제대로 마주하며

운명 본인도 자신의 곡이 필요한지 묻는데

 

타쿠토의 곡이 필요하다는 운명의 대답에

이 둘은 비로소 서로를 이해합니다

 

같은 방향을 보기 시작한 두 사람의 인연은 힘이 되어

 

지옥을 압도하는 힘을 보여주네요

 

도중에 그랜드 마에스트로 자간의 무지카트인 천국이 난입하면서

싸움은 중지, 명령을 어긴 쉰들러는 심포니카의 모든 권한을 박탈당하고

 

처음부터 쉰들러는 컨덕터가 아니였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옥 역시 미련없이 쉰들러를 버리고 떠나네요

 

정황상 지옥도 천국과 같이 자간의 무지카트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안나도 코제트의 그림자가 아닌 운명을 제대로 마주하며

타쿠토와 안나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좋게 끝나는가 싶더니 타쿠토의 몸이 점점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제 슬슬 목적지인 LA에 도착할때가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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