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13 ~ 1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흑룡과의 크리스마스 결전이 마무리되고 

미래의 원흉을 없던 일로 만듬으로서 모든게 일사천리로 풀리는가 싶더니

맞이한 미래는 사상 최악의 미래

 

도만의 간부들이 전부 사망하고 도만에 제명된 키사키마저 사망

그리고 그 범인이 마이키란 것을 알고 타케미치는 마이키와 만나는데

크리스마스 결전 이후 도만을 떠남으로서 모든게 잘 풀릴거라 생각한 타케미치의 선택은 

기댈 곳없이 홀로 남겨진 마이키의 내면의 어둠이 잠식해 최악의 사태로 불러일으키네요

 

모두가 죽어버린 미래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타케미치는 12년 전으로 다시 돌아와 도만의 톱이 되고자 다짐하는데

단단할수록 꺾이기 쉽다는 말이 딱 마이키에게 해당되는 말인 듯

 

드디어 새로운 에피소드에 접어들면서

도만의 최대 최후의 항쟁을 다루는데, 이제 슬슬 타케미치도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마음먹은 만큼

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