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제로]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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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마법을 각성시켜 신의 사도를 쓰러뜨린 밀레디, 하지만 그 영향으로 혼백에 영향이 끼치면서

평소완 달리 속마음에 솔직한 순종적인 모습에 당황하는 일행들

그런 밀레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교회에 쫒기는 신세인 라우스를 구출하는게 이번 5권의 주내용

라우스 시점의 내용이 대부분인지라 개인적으로 평소보다 지루했던 5권

 

그나마 앞뒤로 평소완 다른 순종적인 밀레디고 인해 인물관계면에서 진척이 생기는 부분에서

지루했던 분위기를 어느정도 상쇄시켜주고 있네요

 

 

라우스가 해방자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드디어 본편의 미궁의 주인들이 전부 모였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신국과의 결전 변혁의 종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최종국면으로 흘러갑니다

본편에서도 나왔다시피 이 제로는 본편이 시작되기 전인 프리퀄을 다루고 있어 

그 결말이 정해진 외전이지만, 본편에서는 교회에 대한 설명이 다소 많이 빠져 있다보니

이 외전으로 그 설명을 보충설명하는 느낌이 강한 작품

그래서 그런지 본편보다 이 외전이 더 나은 수준

 

이번 5권은 전체적으로 좀 지루했지만 밀레디와 오스카의 감정선을 보여준 것에 의의를 담고 있는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