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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전자책으로만 나와서 그런지 2권도 상당히 빨리 나왔네요
세빌 일행의 목적지인 마을에 도착함으로서 그곳을 지배하는 마녀와의 마찰을 다루는데
2권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인 용병과 히로인인 제로가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전작인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를 본 사람과 후속작인 '마법사의 여명기'로 입문한 사람
이 두 시점으로 보는 2권의 전개는 서로 다르게 보일텐데
굳이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즐길 수 있게 해놔서 좋았네요
물론 저도 전작은 애니로만 봤지만 대략적인 흐름은 어떻게 되는지 짐작이 가는 정도라
이 작품은 꼭 전작을 봐야지만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애초에 이 작품의 주인공 시점이 기억이 없는 상태다 보니 더더욱
다만 기본적으로 라노벨이라는 매개체를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겐
다소 전개가 느리게 보일 수도 있을 듯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원작에 충실하게 다루고 있다는 증거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신기한건 2권 초반에 서비스씬이 좀 과한게 아닌가
검열이 없는 수준인게 놀라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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