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3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 그래, 정략 결혼하자 -

과거 제국의 사관학교 시절의 꿈을 꾼 웨인

 

그리고 제국에서 제 2황녀 로웰미나 어스월드가 나트라 왕국을 방문

웨인에게 혼담을 신청하면서 시작됩니다

 

물론 이유도 없는 혼담 신청에 웨인은 무조건 무언가의 함정으로 여기고

거기다 황녀의 정체가 사관학교 시절의 동기

웨인은 사관학교부터 로와(로웰미나)는 숨쉬듯이 나쁜 계략을 세우는 인간으로 평할 만큼

꿍꿍이가 있음을 확신하네요

 

그렇게 대화를 통해 로웰미나의 목적을 파헤쳐가는데

 

플라냐는 뭔간 불만인 표정

 

이후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사적인 사관학교의 동기로서

웨인과 니님 그리고 로와 셋만의 자리를 만드는데

 

로와와 니님의 기싸움이 생각보다 살벌하네요

물론 사이는 좋아보이지만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그리고 로와의 진짜 목적은 역시 혼담이 아닌게 밝혀지는데

제국을 취하고자하는 로와, 즉 오빠인 세 황자들을 밀어내고 여황이 되는 것이 진짜 목적

 

현재 제국은 황자들의 권력다툼으로 어지러운 상태

이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로와가 제위에 올라 매듭을 짓고자 한 것

하지만 그러기위한 로와의 조력자가 없는 상황에 웨인에게 협력을 부탁

 

물론 웨인은 그 역시 블러프임을 간파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플라냐는 니님에게 상담을 요청해오고 

혼담이 오가는 오빠를 보며 혼자만 뒤쳐지는 것을 느끼고 있네요

 

거기다 플라냐는 니님이 웨인과 결혼을 할거라 생각했지만

니님은 자신이 플럼인인 이상 절대 그럴 일이 없다며 혹여나 그럴 일이 생겨도

웨인을 유혹했다는 죄목으로 처벌당할 뿐이라며 부정합니다 

 

현재 로와에게 안트가달의 자제가 구애를 해오는 상황인데

안트가달은 원래 안트가달 왕국이라는 독립국이였다가 제국에 의해 병합

 

예전의 제국은 주변국들이 '대 제국 연합'을 결성함으로서 

궁지에 몰렸었지만 안트가달 왕이 연합을 배신하고 제국에 붙으면서 

이윽고 연합은 와해되어 대륙 동부는 제국의 패권을 확고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이때의 공적을 인정받아 주변국 왕족들이 처벌받는 와중에

안트가달 왕은 공작으로서 받아들여 직할령까지 하사받으며 초대 안트가달 공작은 사기꾼으로 불립니다

 

나트라 왕국에 유통되고 있는 나트라 제가 아닌 무기들

 

그리고 과거 무언가에 고민하고 있는 로와에게 웨인이 해준 조언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사상에 부정하고 싶으면 자신의 사상을 굳게 다지고 전쟁을 일으킬 것'

결국 이번 일도 웨인이 스스로 자기 발등을 찍은 격이네요

 

 

 

다음화 리뷰

[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