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4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3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4화 - 두 사람의 지모 -

로와의 계획을 눈치챈 웨인

겨울이 지나면 제국에게 정복당한 과거의 연합국을 중심으로 일제히 봉기가 발발

 

그걸 저지하기 위해 나트라를 경유하여 내란을 대비하고자 무기류를 모으고 있던 것

제국의 삼 황자들 사이의 전력을 팽팽하게 만들어 서로 견제하게 만들고 

그 허점을 찔러 동시에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킨다는 시나리오

 

삼 황자들은 막내이자 여자였던 로와에게 정치적 발언력은 지극히 낮았기에

반란을 꾀하던 세력 한 곳을 먼저 궐기시켜 반란의 증거를 잡는다는 전술

즉 로와의 진짜 목적은 나트라에서 반란 세력들의 증거를 잡기 위한 무대

 

로와 자신의 황위계승권을 미끼로 안트가달 공을 타겟으로 삼아

로와가 혼약건을 추진했던 나트라와 싸움을 붙힐 생각이였던 것

 

물론 웨인이 한발 먼저 로와가 안트가달 쪽으로 간다는 편지를 보내었기에

나트라와의 충돌을 미리 저지한 상태였을테지만..

 

이전부터 로와에게 구애하던 안트가달 가문의 자제인 게랄트 안트가달의 갑작스런 방문

 

게랄트의 웨인에게 향한 무례한 언동에 니님은 심기가 불편해하네요

 

한편 원래라면 봉기를 일으킬 예정이였던 안트가달은 웨인의 편지로 인해 

나트라 쪽이 어떻게 나올지 눈치를 보는 상황이 되면서 봉기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물론 웨인 역시 게랄트의 예상못한 방문에 난감해할뿐

 

니님은 게랄트가 웨인을 계속 깔 본 태도로 심기가 몹시 불편한 상태

웨인과 니님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과하다싶을 정도

 

그런 니님을 달래주는 웨인과

웨인의 무릎 위에서 기분을 삭히는 니님

 

일이 꼬인 현재 로와의 행동을 예측하는 웨인

게롤트를 유혹해 현재 안트가달의 반란의 증거를 끄집어내고

나트라를 아군으로 끌어들여 진심으로 제위를 노리는 것

 

그러기위해 로와가 생각한 것이

게랄트를 농락하여 스스로 그리나헤 안트가달을 토벌시키게 만들고자 합니다

 

나트라의 병력을 이용하고자하는 로와와

그것을 피하고자하는 웨인의 지략싸움이 게랄트를 두고 발발하네요

 

물론 바보의 행동을 예측하는 건 쉽지않고

웨인에게 검술 시합을 신청해오는 취한 게랄트

 

혼자 폭주하던 게롤트는 결국 성에서 추락해 사망

진짜로 바보가 술에 취하면 정말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그리나헤 안트가달

물론 게롤트가 그렇게 허망하게 죽을리없다 생각한 그리나헤는 살해당한 것으로 착각하게 되면서

 

웨인이 보낸 편지 역시 로웰미나 황녀의 의지가 담겨있는 내용이니

황녀도 나트라에 가담했을거라고 추측하며 모든 진영에게 혼선을 불어 일으키네요

 

갑작스런 사건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긴 웨인과 로와

로와는 웨인에게 항복하며 이 건을 이용하여 제위에 오른다는 계획을 포기하고

제국 내의 반란 진압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반란 진압에 웨인에게 협력을 권하는 로와

그렇게 웨인과 로와는 돌고 돌아 손을 잡으며 반란을 잠재우기로 하네요

 

3화는 이야기 도입부라 좀 지루했는데 4화는 그만큼 재밌게 흘러가는 듯

 

 

 

다음화 리뷰

[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5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