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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복수심, 자신을 잊은 레그와 그런 레그와 함께있는 리코
복수의 화신으로서 모든 것을 근절시키는 파괴자로서 폭주하는 파프타 앞에 나타난 와즈캰
베라프의 기억의 냄새를 통해 일뮤이의 기억과 추억을 알게되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존재 의의가 무너져내리는 파트타의 모습을 그려내는 10권입니다
말로의 마을 주민들의 원죄를 둘러싼 이번 심계 6층 에피소드도 드디어 종지부를 찍고 있네요
어머니를 위한 복수만을 품은채 살아온 파프타가
수많은 만남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번 재확인해주는 과정이
이 작품 특유의 고어스러움과 절망이 잘 드러나서 제목 그대로 심연이 잘 나타납니다
특히나 등장인물이 귀여워서 더더욱
모든게 끝이나고 파프타도 리코 일행에 합류하며 또 다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며 끝나는데
애니 2기 방영을 앞두고 딱 말로의 마을 편도 마무리가되네요
그나저나 이번 에피소드가 상당히 길어서 1쿨로 감당이 될려나?
지금까지 나온 단행본 절반인 5권분량이 심계 6층에서의 말로의 마을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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