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덴드로그램] 1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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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에서 시작된 황국의 왕도 습격

물리 최강인 '수왕'과의 전투를 담은 레이 일행의 모습과 

클라우디아와 알티미어, 발드르와 레비아탄의 전투 총 세 가지의 전투를 할애하고 있습니다

 

13권에서는 알맹이만 쏙 빠진 느낌이라 마지막에 조금 김이 샜지만

14권에서는 그걸 보답하듯이 수왕과의 전투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단 점에선 만족스러운 한 권

반대로 말하면 수왕과의 전투를 메인으로 삼고 있어서 다른 전투인 클라우디아와 알티미어, 발드르와 레비아탄 쪽의 전투는

조금 밋밋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쪽은 서사쪽으로 보충하고 있어서 크게 아쉽진 않네요'

 

 

결과만 두고 보면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베헤모트의 승리로 보이지만 

물리 최강이라는 위치에서 보자면 그걸 승리라고 하기엔 애매해서 결국 서로에게 한 방을 먹인 마무리

그리고 이걸로 습격은 마무리되지만 왕국과 황국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인 느낌이라

이 에피소드는 15권으로 더 이어질 것 같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