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의 침략자!?] 30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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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에서 코타로 일행들에게 큰 결실이 하나 맺어지고

30권은 새롭게 나아가기 위한 발돋음으로서 고등학교 마지막 3학년의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포르트제 간의 교류가 결정됨으로서 포르트제 유학생이 입학하는 등

이제는 우주인이라는 존재가 사실화되면서 거기에 따른 이슈와 문제들을 다루기 시작하는데

그 첫걸음이다보니 시작은 유학생 중 한명인 나르파 라울레인과 맥켄지의 여동생 코토리의 등장으로

새학기의 가벼운 일상부터 다루고 있네요

 

 

사실 초반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전개지만

유리카의 캐릭터가 그 부분을 잘 커버해준 느낌

 

거기다 29권에서의 일도 그렇고 유학생인 나르파의 묘사도 그렇지만 

벌써부터 여러가지 복선을 뿌리고 있는게 보입니다

코타로 일행은 기억 개찬으로 그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지만 

유일하게 방지책으로 편지를 남겨둔 키리하만이 그 위화감을 인지하며 훗날에 일어날 사건에 대비하는 모습

 

포르트제와 지구의 교류가 진행되면서 양쪽의 기술을 훔치기위한 뒷공작들과 반달리온 잔당의 움직임 등 

이제는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닌 양쪽 진영에서 이 교류를 악용할려는 움직임을 

이후 본격적으로 작중에서 다룰 듯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