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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선천적인 흡혈귀란 사실을 알게된 나즈나는 야모리와 함께
자아 찾기를 시작하면서 야간학교에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마주한 것은 나즈나의 과거, 나즈나의 최조의 권속 후보였던 친구 메지로 쿄코와의 인연
이야기는 점점 무게감을 더해가고
등장하는 인물들마저 무거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러브코미디를 주장하고 있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러브코미디와는 상당히 거리감있는 특이한 작품입니다
결여된 사회성과 감정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바란 것은 언제나 애정이였으며
그 애정으로 흡혈귀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은 어딘가 결락된 인간의 최소한의 인간성을 남기고자한게 아닌가 싶은 부분이네요
작중 배경도 항상 밤에다가 내용도 우중충한 작품이지만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는 주인공 야모리 코우와
다른 흡혈귀들은 다 겪었을 사랑을 모르고 처음부터 선천적인 흡혈귀인 나즈나의 러브코미디는
삭막한 사회 속에서 그 감정의 진짜 의미를 찾는다는 점에서 뭔가 로맨틱이라면 로맨틱할지도
적어도 저는 무게감있는 에피소드를 상당히 좋아하기에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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