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2기] 24화(完)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반요 야샤히메 2기] 23화 리뷰

 

 

 

24화(完) - 영원히 이어지는 미래 -

말법말세의 여파로 무너진 마을을 재정비하는 요괴 퇴치사의 모습

모든게 끝난것이 실감이 나는데

 

키린마루의 뿔을 묻어주며 리쿠의 무덤도 함께 만들어주네요

 

장면은 레이와 시대로 넘어와 계절은 봄이 찾아오고

히구라시 일가는 평상시처럼 잘지내고 있는 모습

 

모에가 그린 야샤히메들

가족들도 세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오란도란합니다

 

모로하는 아버지인 이누야샤와 함께 요괴 퇴치를 하며 지내는 중

 

마지막화라고 작화력을 쏟아붙는 중

아니 마지막 전투신때나 좀 신경써주지..

 

카고메는 모로하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누야샤에게 같이 요괴 퇴치를 시켜서 위와 같이 함께 요괴 퇴치중입니다

 

묘가 영감도 1기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이였나?

 

지금까지 떨어져 지낸만큼 마지막이라고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왕창 쏟아내네요

아무튼 이걸로 모로하의 빚은 완전히 청산

 

쥬베에의 집에 정체불명의 남성이 찾아오는데

뭐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 것 같네요

 

한편 셋쇼마루는 전작 마지막화에서도 그랬듯이 

또 딸들을 위해 고급옷감을 나두고 가고 그걸로 옷을 만든 링

이쪽은 어김없이 셋쇼마루가 빠진게 역시라면 역시랄까

 

싯포는 너구리 요괴들에게 선생 노릇을 하고 있고

 

미륵과 산고도 이제는 함께 지내는 듯하네요

그나저나 미륵은 나이먹은게 보이는데 산고는 여전하네.. 카고메도 그렇고

역시 여캐는 미모 보정을 쎄게 받는듯

 

이렇게 쓰리샷도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네요

 

모로하의 제안으로 의뢰를 함께 받기로 하는 야샤히메들

의뢰인은 아까 쥬베에의 집에 온 수수께끼의 남자 카이

의뢰의 내용은 바다에 나타난 요괴 퇴치 

 

이미 카이에 대해서 눈치챈 세츠나와 모로하는 

적당히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하는데

 

뭐 토와도 이미 알고 있네요

 

카이의 정체는 바로 리쿠가 변장을 한 것

살아있는 이유는 리온과 키린마루의 혼백을 이어받았기 때문

 

히스이는 예상대로 세츠나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데

세츠나는 그런 히스이의 마음을 모르고 아이야 공주를 응원하고 있고 갈 길이 머네요 

 

셋쇼마루는 그래도 예전처럼 링을 곁에 두고 다니고 있나봅니다

 

마지막은 리쿠의 요괴퇴치 의뢰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데

음.. 솔직히 에필로그치곤 뭔가 굉장히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많은 최종화네요

 

개인적으로 원했던 여운은 별로 느끼진 못했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우리의 싸움을 앞으로도 계속된다! 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이 이후의 내용은 코믹스로 계속 다룰게라는 분위기 실제로 어떨지는 그때 가봐야겠지만 

코믹스 제발 국내 정발 좀...

 

 

아무튼 야샤히메도 이걸로 완결입니다

정말 말이 많았던 만큼 어찌어찌 매듭은 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