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나즈나의 최초의 권속 후보 메지로 쿄코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흡혈귀에 얽힌 비극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증오
우구이스 안코의 정체를 더불어 이번 9권은 탐정과 흡혈귀들의 전쟁의 시작을 알리면서
왠지 장르가 유사배틀물로 바뀐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사실 8권에서 과거 이야기에 탐정이라는 단어가 나왔을때부터 뭔가 연결점은 있겠다 싶었는데
왜 한번에 매치를 시키지 못했는지.. 이미지가 달라서 그런가?
인간과 흡혈귀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죽고 죽이는 싸움이 벌어지지만
먼가 그 속에 숨기고 있는 것이 있는 듯한 뉘앙스가 강해서 다음권에 모든게 밝혀지고
이번 에피소드는 10권으로 마무리 될 듯한데, 평소에는 서사 위주의 전개였다가
갑자기 대립하는 구도와 전개로 전환되니 평소보다 빨리 읽은 듯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유사배틀물을 메인으로 유지하진 않을테고 흡혈귀라는 요소가 들어간 이상
한번은 나올 클리셰라고 생각하면 이정도면 캐릭터의 서사와 함께 잘 풀어낸 듯합니다
뭐 나오더라도 지금같은 수준이라면 만족
'리뷰 > 만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토리 봇치의 OO생활] 8권(完) 후기 (0) | 2022.04.15 |
---|---|
[주술회전] 18권 후기 (0) | 2022.04.13 |
[초인X] 1 ~ 2권 후기 (0) | 2022.04.11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8권 후기 (0) | 2022.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