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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막을 올리는 과거와 현대의 주술사들이 참가해 펼쳐지는 사멸회유
후시구로와 이타도리는 사멸회유의 협력자를 구하면서 시작되는데
우선 사멸회유 특징이 룰에 의해 돌아가는 게임의 형상을 띄다보니
설명이나 대사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졌습니다
사람들이 헌터 헌터가 떠올린다며 따라한다 말이 많던데
실제로 그리드 아일랜드 편이 떠올려지는 부분이 많네요
뭐 그렇다고 이게 표절한거냐 하면 이런 설정의 작품이 헌터헌터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장르화된거라 보는게 맞다고 봐야될 듯
물론 이토준지의 그림 무단 도용은 비록 사후허락을 받았더라도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되지만
그 이후로 좀 과하게 까이는 점도 없잖아 있습니다
사실 그 경계가 애매하니 그레이 존
다들 사멸회유에선 노잼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노잼인지는 모르겠네요
초반이라 설명이 많아서 그렇지 전개 자체는 재밌습니다
다수의 등장인물들이 사망하고 사멸회유에선 과거에 죽었던 사람들의 강생
이타도리 할아버지의 유언이나 이전의 스쿠나의 반전술식 발언 등을 생각해보면
나중에 부활의 가능성을 조금은 남겨두고 있는 듯해 보이지만 실제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그저 예상일뿐이고
사멸회유는 시부야 사변보다 더 오래 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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