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마법사의 여명기]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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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마을에 도착하고 각자가 맡은 임무를 하나하나씩 처리 해나가지만 

세빌과 홀트, 쿠도 모두가 한번씩 실패를 겪으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자각하면서 4권은 시작하는데

홀트는 제로에게서 마법을 배우고 있지만 생각보다 그 위력이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덕분에 홀트의 실수로 용병이 크게 다치는 등 이런저런 소동이 흐리고

 

 

여기에 재해의 잔해가 마녀의 마을 인근 숲에 발견되면서 다시금 사건의 전조가 보이는데

단순 보이기로는 수상한 자가 한명있는데 이게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제로가 전작에 비해서 성장한 모습으로 나왔던 이유가

현재 마력고갈에 인한 노화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체력적으로도 약해진 모습이 나오지만

정작 제로 본인은 용병과 함께 늙어 죽을 수 있어 괜찮다는 식의 태도를 보니 전작을 조금 아는 입장에선 오묘한 기분

 

애니도 현재 방영 중인데 솔직히 애니 퀄리티는 어중간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코믹스 퀄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