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성추행당할 뻔한 S급 미소녀를 구해주고 보니 옆자리 소꿉친구였다

[성추행당할 뻔한 S급 미소녀를 구해주고 보니 옆자리 소꿉친구였다] 2권 후기

악어농장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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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 들어 점점 더 러브코미디가 가속되어져 가는 전개

료의 전 여친의 등장과 더불어 질투와 연심은 더더욱 짙어져가는 동시에

졸업 후 진로 문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갈등을 보여주는 2권

 

초반은 정말 평화롭다고 생각될 만큼 사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그 속에서 싹트는 감정들이 조금씩 퍼져가기 시작해 드디어 러브코미디가 발동되기 시작합니다

1권에서는 소홀했던 관계를 회복하는 단계였다면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달까

 

히나가 연기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료는 갑자기 자신이 모르는 히나의 모습에 당황하거나

왠지 자신과 멀어진 듯한 기분이 언짢기만 하고 모든게 완벽한 소꿉친구가 자신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

무엇하나 결정하지 못한 채 자기는 제자리 걸음을 하는 모습이 

졸업하기 전의 고등학생들의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의 모습에 고민하는 사춘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1권보다 괜찮게 봤습니다

다만 남주의 둔감한 성격은 러브코미디에서 흔하고 흔한 클리셰지만

그 답답한 요소를 오히려 히로인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남주의 가드를 때려 부수고 들어오는 점에선

남주 스스로도 연애감정이라는 것을 알아가고자하는 자세는 갖춰져 있습니다

 

마지막에선 1권 도입부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남주가 치한으로 오해받으면서 마무리 되는데 3권에서는 새로운 소꿉친구가 등장할 예정이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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