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에이스 actⅡ] 28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서도쿄 대회, 세이도와 이치다이산의 준결승전의 클라이맥스

흐름이 변하는 후반부다 보니 정체되어있던 경기의 전개가 한번에 휘몰아치는 28권

 

 

여름의 열기, 누군가에겐 마지막 기회

그 마지막 레이스의 한 복판에서 각자의 결의를 다잡고 펼치는 경기는

역시 스포츠 만화답게 상당히 뜨겁네요

 

이제 코시엔까지 앞으로 남은 한 경기

상대는 예상대로 이나시로와 붙게되면서 1부부터 이어져온 악연의 리벤지 매치가 결성

이제 슬슬 3학년들의 드라마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면서 세대교체의 편린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는 중인데

일단 이쯤되면 현 1학년들이 아직 주연급 활약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선 역시 3부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2부의 마무리가 어느 시점에서 이루어지는가가 분기점이 될텐데

적어도 주인공이 코시엔에서 마사무네에게 패배하는 시점이 가장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다이아몬드 에이스는 재미도 재미지만 

투수의 변화구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