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여고생]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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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마더와 그녀의 수제자 신도 롬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어스한 전개로 돌입하는 보이는 여고생

갓마더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신도 롬과의 관계 

그리고 또 한명의 영매사가 등장하는데, 덕분에 산에 있던 수수께끼의 신사에 대한 조금씩 비밀이 풀리기 시작하네요

 

여전히 등장하는 귀신들은 꺼림직하고, 신사에 있던 산신의 진짜 모습은 소름끼치고

미코에게 준 기회 3회에는 대가가 필요하단게 밝혀지면서 

이 대가에 대한 지불을 다뤄갈 것 같은데, 일상의 단편짜리가 아니라 장편 에피소드에 진입하다보니 이야기의 몰입이 잘됩니다 

 

 

귀신 하나하나 다루던 단편 에피소드도 좋았지만 이런 장편 에피소드가 재밌긴 더 재밌는 듯

산신의 옆에 있던 여우 무녀같은 귀신의 정체도 어느정도 풀리기 시작하면서 7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