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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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횡령했다는 누명을 씌워져 쫒겨나고 

기억에도 없는 불륜으로 이혼당해 하나뿐인 딸의 양육비를 내기위해 아르바이트로 힘겨운 생활을 하던 주인공

하지만 이 모든게 사실 아내가 전부 계획한 일로 사실 딸조차 친자식이 아닌 불운한 인생

그렇게 몸이 성해 죽기 직전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안내인에 의해 이세계로 전생해

리암으로서 한 행성을 다스리는 백작가의 귀족으로 두 번째 인생을 전생의 경험을 살려 악덕 영주로 살고자 다짐하며 

악덕 영주로서 군림하는 sf 판타지 장르

 

주인공인 리암은 전생에서 착해빠진 인간은 손해만 본다는 것을 알고

악덕 영주를 목표로 향해 준비해 나가지만 천성부터 착한 인간인지라 악덕 영주에 대한 이미지가 

실제로 악덕 영주와의 거리감이 크고 전생한 세계관 자체가 부패와 비리가 넘치는 곳이라 

활약하면 할수록 명군으로서 활약해 이름을 알리게 되는 착각물의 성격이 상당히 강한 작품이네요

 

 

기본적으로 재밌습니다

일단 이 작품의 흑막 자체가 주인공을 이세계로 전생하게 해준 안내인이며

그 안내인이 사실 전생에 주인공을 불행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해서 

자신이 점찍은 자의 불행의 감정을 만끽하고자 새로운 불행을 맛보게 하고자 주인공을 계속해서 궁지에 몰고있지만

안내인의 계략을 스스로 타파해가거나 오히려 안내인에게 은혜를 느끼는 등

착각과 착각 속에서 진행되는게 색다르면 색달라서 좋은 듯

 

항상 신작을 고르는데 신중을 가하는 편이지만

일단 이 작품은 당첨이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