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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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작가의 신작

전생이라거나 먼치킨(치트), 메카닉같은 요소는 전체적으로 여성향 모브와 상당수가 겹치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여성향 모브보단 이 작품이 좀 더 잘맞는 듯하네요

 

기본적으로 먼치킨의 역착각물로서 

전생에 속고 배신당하며 억압당하며 억울하게 주은 주인공이 

안내인에 의해 이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되면서 자신도 전생에 당한 만큼 악인이 되고자

악덕 영주로서 행동하지만 실상 주변 평가는 명군으로 추켜세워지며 활약하는 군주물

 

 

이번에는 다른 귀족가에 3년간 수행을 받으러 가면서

그 곳에서의 생활과 친구라고 불릴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안내인의 암계까지 이번에도 역시나 착각과 착각이 겹치면서 활약해나가는데

어떻게 보면 오버로드의 스페이스 오페라 버전이라고 해야하나?

안내인의 계략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리암은 고구마스런 전개라기보다

이후에 밝혀진 진실로 하여금 사이다스런 전개가 기다려져서 오히려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 2권에서는 웹연재에서는 없던 서적화 오리지널 히로인이 등장하면서

가필수정이 대량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웹연재는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3권은 유년학교를 배경으로 학원 이야기를 다룰 것 같은데

학원 생활도 기대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