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키스]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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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인게이지 키스] 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 아주 조금 너무한 대가 -

무언가에 찔려 괴로워하는 한 소녀

이후 꿈에서 깨는 슈, 알고보니 이 소녀는 슈의 여동생 칸나입니다

 

꿈에서 부모님은 죽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동생은 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아직 사망은 아니란 것을 의미할지도

 

꿈에서 깬 슈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밷는데

아직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서 2화에서 잠깐 낌새를 보여줬듯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슈의 가족 사진 + 악마

 

여기에 어느 남성이 악마와 계약하는 장면을 살짝 보여주는데

거기다 3화의 타이틀을 보면 악마와 계약하는데엔 대가가 있는걸로 보이네요

여기까지 보여주면 슈가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키사라와의 계약의 대가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론 시티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

물론 슈의 집은 정전상태와 관계없이 절찬리 소등 상태이지만

 

베이론 시티는 차세대 에너지 자원 오르고늄 채굴과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

그런 차세대 에너지의 연구자료를 노리고 접근하는 타국의 스파이들이 상당히 많은 듯합니다

 

정작 그런 베이론 시티의 시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2화에서의 연설도 딸들이 서포트해준 모습과 이번 장면을 통해 실제로는 딸들이 실무를 담당하고 

아버지인 시장은 그냥 얼굴 마담으로 보이네요

 

한편 아야노는 절찬 츤데레 중

슈가 아야노를 만난 이유는 이번에도 역시 악마의 출현 때문인데

 

영세업자인 슈에게 입찰건이 시작되기도 전에 정보가 들어온다는 점에서

특정 누군가가 슈와 키사라의 힘을 이용하고자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슈는 그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 정보를 이용하기로 하네요

 

여기서 한가지 의외인 점은 

과거에 이 둘은 연인사이였네요

패배 히로인이 아냐?

 

키사라가 아야노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 3화에 등장하는 악마는 

베이론 시티의 차세대 에너지인 오르고늄을 흡수하는 녀석

정황상 시작부에 보여준 남성이 계약한 악마인 듯

 

이번에도 무리하게 사건 입찰을 받으려던 슈지만 

변경된 입찰 조건에 부합되어 실패

 

그 모든게 A급 악마로 지정된 키사라와 미움받는 슈를 견제하고 베제하기 위함

 

그러므로 이번 악마는 특수부대들이 직접 나서며 제압을 시작하지만

 

애벌레에서 나방?으로 우화해 상황은 급변하면서

결국 슈가 투입됩니다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키사라에게 대가를 바치는 슈

이번에는 *3년 전의 3개월분의 기억을 대가로 바치네요

(*아야노와의 동거 시절의 기억)

 

역시 기억이 사라진 건 키사라와의 계약의 대가

모든 것을 포기할지라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하는 슈

가족을 되찾기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그 소중했던 기억을 대가로 바칩니다

 

설령 자신이 악마를 퇴치하고자 하는 이유마저 망각하더라도

 

악마 퇴치는 비교적 간단하게 이루어집니다

애초에 키사라는 A급 악마이기도 한 이유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3화 전체가 악마와의 계약엔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위한 내용들이라

그래도 퀄리티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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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키스]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