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2기]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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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어비스 2기] 3화 리뷰

 

 

 

4화 - 친구 -

말로의 마을 입구에 나타난 말로의 공주, 파프타

이번 2기에서 메인이 되는 주인공입니다

 

레그는 그런 파프타를 보며 잠시 잃어버린 기억 속의 모습을 떠올리는데

레그는 이전에 한번 파프타와 만난적이 있습니다

물론 원작 1권에서 리코와 만나면서 전기 충격에 의해 기억이 사라졌지만..

 

그런 파프타와 함께 다니는 이 덩치의 이름은 가브룬

레그와 같은 간섭기 중 하나로

간섭기란? 어비스에 존재하는 기계 생명체

 

한편 나나치는 마지카자를 통해 이곳의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말로의 마을에서 가치는 마을 자체가 영혼의 신호를 통해 가치를 매깁니다

 

이때 마지카자의 입에서 가면의 남자가 이곳에 들렀다 갔다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여기서 가면의 남자는 당연히 본도르드

본도르드가 따뜻한 저주 덩어리(미티)를 두고 갔다고 나오는데

즉 본도르드는 심계 6층에서 다시 5층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알고 있단 의미

 

파프타의 표정들 귀엽네요

 

한편 레그의 팔이 잘린 모습을 보고 상당히 불괘해 하네요

레그는 과거에 파프타에게 *하쿠를 데려온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는데

기억을 잃은 현재 그 무엇도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

 

참고로 레그의 이름은 리코와 처음 만났을때 리코가 지어준 이름인데

어쨰서인지 리코와 만나기 전에 만났던 파프타 역시 레그를 레그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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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그는 파프타와 만나기 전에 라이자와 먼저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라이자가 지어준 것으로 추정

그 다음 파프타와 만나 레그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이후 리코와 만나 기억을 잃고 

리코에 의해 레그라는 이름을 다시 받는 흐름

 

참고로 레그라는 이름은 리코가 옛날에 길렀던 개의 이름

그래서 라이자가 그 개의 이름을 똑같이 지어준게 아닐까 하는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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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타는 레그에게 상당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인간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을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마을에 혼자 남겨진 리코는 말이 통하지 않는 말로들에 둘러 싸여 위험한 상황에 흽쓸리는데

 

이놈들아 메이냐 좀 건들지마라!

 

그런 순간에 리코와 메이냐를 구해주는건 

이전에 메이냐를 상처입힌 말로

전에 뭣도 모르고 그런거지 알고보면 착한 녀석입니다. 거기다 귀엽고

 

자신이 이전에 상처입힌 곳이 잘 아물어서 한시름 놓는 모습이 왜 이리 귀여운지..

 

이 말로에게 '마아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친구가 되는 리코

 

말로의 마을에 있는 말로들이 전부 말을 못하는 건 아닌데

그 중 하나가 삼현 중 하나인 와즈캰

2기 1화를 봤으면 알겠지만 그 와즈캰 맞습니다

 

그리고 마지카자를 따라간 나나치가 만난 것은 또 다른 삼현 중 한 명 베라프

 

그 곳에 본도르드가 베라프에게 주고 갔다는 저주 덩어리, 미티와의 재회

분명 죽었을 미티가 왜 있지? 하겠지만 정확히는 미티의 복제품입니다

그냥 복제품이 아니라 영혼까지 완벽히 복제된 존재

 

말로가 되어버린 삼현의 모습들을 마지막으로 

리코 일행은 뿔뿔히 흩어져 각자의 소동을 다루는데

4화로 원작 7권에 돌입함으로서 속도를 좀 내기 시작하네요

이번화는 친구와의 재회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레그 - 파프타 / 나나치 - 미티)

 

이제부터 슬슬 매운맛이 나올 구간에 돌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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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어비스 2기] 5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