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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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2화 -  거창의 폭포(그레이트 폴) -

중층영역 24계층 [거목미궁]에서 몬스터 토벌로 시작을 알리는 2화

1화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원작 12권은 그야말로 던전 탐사 즉 모험을 위주로 전개되기에

그야말로 순수 파티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제노스와의 만남으로 한번 꺾일뻔했던 신념

벨은 몬스터를 토벌해 더욱 강해져 제노스들을 지키는 위선자(영웅)가 되기로 합니다

 

[래빗 풋]이라는 새로운 별명처럼 빠르게 나아가는 벨의 모습에

혼자 동떨어진 느낌인 릴리

특히나 이번 4기는 릴리의 성장도 주목할 포인트

 

지금까지 순수 던전 탐사는 초기때 말곤 거의 없었기에

이런 분위기는 한번 초심으로 되돌아가는 듯한 모습

 

이번 원정에서는 벨도 몇가지 실험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신님 나이프]의 사용

마력 전도율이 높은 미스릴로 제작된 '주신님 나이프'는 마법을 함께 사용하는 검사들이 사용하기 좋은 무기

즉 벨의 파이어 볼트와 상성이 좋다는 의미

단 마력 전도율이 높다는 의미는 마법을 부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 레벨4이 된 벨은 아르고노트의 차지 시간이 3분에서 4분으로 1분이 증가된 상태

 

한편 카산드라는 원정 전에 꾼 불길한 꿈이 신경쓰여 불안해 하는 모습이네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다음 시련의 전조일 뿐

원작 12권만 넘어가면 13권에서는 작중 벨에게 있어 역대 최악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25계층 그레이트 폴에 도착한 벨 일행

여기서부터는 던전의 하층이 시작되는 경계선

단 본격적인 하층의 스테이터스를 요구하는 곳은 30계층부터

 

그레이트 폴은 물의 미로도시라 불릴 정도로 물로 된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에

이곳에서는 물의 내성을 가진 운디네 클로스가 필수 장비

 

1화 마지막에 전투신을 보여준 것에 비해

2화에선 전투신이 없는 건, 좀 아쉬운 듯

다만 이건 딱히 할말이 없는게 원작도 생략하는 부분이라 원작에 따른 거

 

이곳에선 몬스터도 위험 요소지만 

흐르는 물길들도 상당히 위험 요소인데 이 물살 하나하나가 그레이트 폴과 이어져 있으며

이 곳에 빠지면 몬스터들에게 완전히 위험이 노출되기에 각별히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되는 부분

 

이런식으로 물길 근처에만 서있어도 시도때도 없이 몬스터들이 습격해옵니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몬스터들의 습격에 

원정 전에 수련한 성과를 보여주는 미코토

 

그런 환경에서도 릴리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부채 때문에

돈이 되는 물건만 보면 눈이 빤짝거리네요

 

마지막에는 부족했던 전투신이 나오는데

그래도 4기까지 나오는 인기작인 만큼 상당히 괜찮은 연출을 보여주네요

 

전투 중에 치구사가 부상당하면서 2화는 마무리

원작 12권의 절반이 진행된 상황을 보면 4화까지 원작 12권 파트겠네요

현재까지는 딱히 4기의 문제점은 크게 보이지 않는 듯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3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2 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