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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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7화 - 예지몽 -

불길한 예언을 본 카산드라

이전 원정 전에 본 예언은 우스을 정도로 불길한 징조

 

이번 13, 14권의 메인이 될 몬스터이자

던만추 사상, 벨 크라넬의 최악의 모험이 될 예정입니다

 

던전 제 18계층 세이프티 포인트에서 발생한 모험자 살인사건

 

애니에선 6화가 오리지널로 이미 지상으로 복귀한 모습을 보여준 탓인지

느닷없이 18계층에 벨과 릴리, 카산드라와 다프네가 있는게 어딘가 부자연스럽네요

그래서 그런지 미코토나 하루히메는 현장에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는 원정에서 복귀하는 도중으로 18계층에 잠시 머물다가 발생한 사건

 

 

목격자들 증언으로 범인은 망토를 걸치며 재빠른 몸놀림

'질풍'을 용의자로 선언하네요

현재도 질풍(류 리온)에게는 현상금이 걸려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또 다시 수많은 사람들에게 쫒기는 신섹가 되어버립니다

 

한편 벨은 전후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로

범인이 정말로 그 질풍이 확실한지 모르는 상황에서 반론하지만 

사람들의 적의는 사그라들지 않네요

 

하지만 이미 과거에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전멸당하고 

그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다는 소문이 자자한지라 

블랙리스트에도 등록된 류 리온

 

지금까지의 류의 행적들과 자신들이 알고 있는 류의 모습들

그리고 이번 사건의 증거들을 종합해 벨 일행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위해 질풍 토벌대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이 모든 흐름들이 자신이 꾼 예지몽(예언)에 다가감을 느낀 카산드라는 불안해하는 중

 

장면을 넘겨 벨 일행이 원정을 떠났을때

헤르메스 파밀리아를 이끄는 아스피는 길드 상층부와 연계해 인조미궁 크노소스를 공략중이었는데

 

 

함께 행동하던 류는 어느 한 모험자들 보더니 인색이 바뀌며 아스피 일행에서 이탈

그리고 현재로 이어집니다

 

과거의 업보에 아직까지 사로잡혀있는 류 리온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복수가 류의 모든 것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이 예지몽

카산드라는 어떻게해서든 그 결말을 피하고자 일행들이 이번 사건에서 손을 떼도록 설득해보지만

류를 도와주고 싶다는 벨의 의지가 강해 소용이 없네요

 

 

 

한편 릴리는 현재의 긴급상황을 헤스티아에게 알리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류를 돕겠다는 일념 하나로 멈추지 않는 벨 일행들을

예지몽의 악몽에서 벗어나게 하기위해 혼자 끙끙되는 카산드라

 

 

 

중간 중간에 몬스터 토벌 장면도 나오는데

중요한 파트가 아니라 그런지 밋밋한 전투신이네요

이런데까지 좋은 퀄리티를 기대하기엔 힘들려나

 

 

 

그 동안 카산드라는 벨프에게 무언가 부탁 하나를 하는데

예언에서는 벨의 죽음은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은 부분을 믿으며

재앙에 저할할 수 있는건 벨 뿐이라 생각해 행동에 나섭니다

 

 

 

카산드라의 부탁으로 만든 '골라이아스의 머플러'를 벨에게 건내주는 벨프

이 머플러가 이후에 큰 도움이 되기에 카산드라의 발버둥은 어떤 의미로 벨을 살린 셈

 

여기서 벨과 일행들의 모험이 분기되는데

대충 원작 13권의 1/4이 진행되었네요

4기의 화수가 정확히 공개된게 없어서 애매한데 동 분기의 다른 작품들보다 늦게 방영한 걸 생각하면

분할 2쿨이라 가정했을땐 10화나 11화에서 1쿨이 마무리 될 듯합니다

 

생각보다 4기는 자잘한 전개 순서나 오리지널을 빼면 원작에 충실하면서 진행되고 있는데

덕분에 그 장면이 더더욱 기대되네요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8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