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키스]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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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키스] 11화 리뷰

 

 

 

11화 - 그를 믿어 -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는 칸나

눈을 뜨면서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오빠인 슈

 

이제 슬슬 베이론 시티 언론에게도 악마의 존재를 쉬쉬하는 것도 벅차지고

 

한편 모든 기억이 되돌아온 슈와

반대로 모든 기억을 잃은 키사라

 

그리고 자신의 것이 아닐 누군가의 기억까지 흘러들어오는데

그건 봉인 당하기 전의 키사라의 기억

 

사실 키사라가 힘을 사용할때마다 대가로 바친 것은 슈의 기억이 아닌 

키사라의 기억임이 밝혀지네요

 

자신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 키사라를 보며

슈는 이제부터는 자신이 키사라를 지키기로 다짐합니다 

 

칸나에 향한 베이론 시티측의 공격이 시작되고

 

계속해서 침묵과 방관만 하던 칸나는 아야노에게만 

반응을 보이면서 집중적을 노리는데

이거 오빠의 여자를 죽인다 뭐 그런건가..

 

슈가 합류하면서 시민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플랜트로 유인하여 막기로 합니다

 

참고로 칸나가 노리는 건 슈가 아닌 아야노

진짜로 오빠의 여자를 죽일려 달려드는거였구나..

 

즉 칸나가 키사라와 싸우면서 키사라의 기억이 흘러들어간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기억에 있던 슈의 기억들, 즉 아야노나 샤론, 키사라 등 오빠의 여자들을 노리는 중

이거 최종보스가 얀데레 브라콘이라니

 

애초에 최종보스가 맞나?

아스모데우스가 진 최종보스겠지?

 

결국 자업자득인 슈

 

여동생을 구하고자 시작한 악마 퇴치가

어느덧 여동생과의 싸움으로까지 왔네요

전투신은 이제 막바지라 그런지 힘이 실려있어서 좋은 듯

대신 앵글이 좀 어지러운건 단점

 

그리고 멀리서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는 키사라

이제 다음주면 왠만한 3분기 애니는 다 끝나겠네요

 

이 작품도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는 바램

오리지널 애니는 항상 결말이 아쉽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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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키스] 13화(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