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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키스] 13화(完) 리뷰

악어농장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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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3화(完) - 미해결로 대단원 -

칸나와의 전투에 난입한 키사라

기억이 되돌아 온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돌아가야 할 장소임을 본능적으로 이끌리 듯 싸움에도 능숙한 모습이네요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갭모에

 

슈는 키사라의 검으로 칸나를 봉인하기로 결심합니다

 

궁지에 몰리자 칸나의 몸에서 나온 3마리의 악마들

 

도시로 향하는 3마리의 악마들을 막기위해

사이가 좋지 않던 각 회사의 악마퇴치사들이 결집하면서 마지막화다운 전개로 흘러가네요

 

용기가 필요하다는 키사라의 말에

곧장 키스하는 난봉꾼 슈

 

그리고 그 장면을 본 칸나는 분노하듯 공격해오지만

키사라는 악마로서 힘을 되찾네요

물론 기억이 되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화답게 전투신은 역동적인 편

인게이지 키스는 이번 분기에서 작화가 좋은 편에 속하기에

마지막까지 꾸준하게 좋은 듯

 

키사라가 칸나를 유인하고 

슈가 뒤에서 칸나의 뿔을 저격하면서 부러뜨려 무력화

 

칸나의 몸 밖으로 출현한 아스모데우스를 기다렸다는 듯이

키사라가 곧바로 제압합니다

 

이후에는 칸나의 창을 들고 도시로 향한 악마들을 처리한 키사라

 

모든게 마무리되듯 끝난 듯하지만

자신이 악마이고, 이곳이 인간사회인 이상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될 나날

기억조차 없어 기댈 곳이 사라진 것에 침울해하는 키사라

 

그런 키사라를 달래주는건 연적이었을 아야노

 

지금까지 악마의 존재를 은폐해온 베이론 시티에 

각국들은 해명을 요구하면서 곤욕을 치르고

 

부모님의 누명은 끝까지 벗겨내지 못했고

칸나 역시 싸움이 끝나고 붙잡힌 상황에 뭐 하나 해결된게 없는 것들 뿐이지만

자신이 해야할 일들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진 슈는 앞으로 조금씩 진실을 밝혀나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슈와 키사라가 찐득한 분위기를 내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 분위기를 깨는 칸나

 

갑자기 사라진 칸나 덕분에 도시는 긴급상황인데

 

여기는 그러거나 말거나

캣파이트 일보직전이네요

 

뭐 결국 이런 일상이 반복되는 형태로

제목 그대로 뭐하나 해결된게 없이 열린결말로 마무리되는데

오리지널치곤 무난한 결말이네요

이건 뭐 게임 세계관을 유지해야하니 일부러 미해결로 놔둔거로 보이고

 

반응이 좋으면 2기도 낼 수 있는 구조에다가

어찌됬든 게임(인게이지 킬) 홍보용으로 나온 애니인 만큼 할 수 있는 만큼은 한 셈

 

언뜻 눈에 띄는 개성적인 캐릭터가 스쳐지나가는데

아마도 게임 주연 캐릭터일지도?

 

 

+++

 

 

게임 주연 캐릭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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