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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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1화 리뷰

 

 

 

2화 - 모험가 길드에 갔더니 귀신 시험관이었습니다 -

수인족은 강해질수록 진화를 하는데

이것을 그들의 긍지로 여겨지고

 

프란의 부모님은 어린 프란을 데리고 진화를 이루기위한 모험에 나서지만

흑묘족은 진화를 해왔던 사례가 없다는 것 깨닫고

프란의 부모님은 무리를 해오다 힘을 다하고

 

그런 부모님의 이루지 못한 진화를 이루기위해 힘을 갈구한 끝에

검으로 전생한 스승과 만나 터무니없는 힘을 손에 넣은 프란

 

마을로 향하는 마차를 고블린 무리에게 구해준 계기로

함께 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최근에 마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는데

그 이유는 스승이 한창 스킬을 얻기위해 날뛴 흔적

스승이 처음 이세계에서 눈을 뜬 곳은 '마로 평원'이라 불리는 A급 마경

 

마로 평원에는 S급 마수인 펜린이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마력이 남아 있는 건지 중심에는 약한 마수밖에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작을 안봐서 확답은 애매하지만

그 S급 마수 펜릴의 편린이 스승이 아닐까?

검의 얼굴 모습도 펜릴에 가깝고

 

마을로 향하는 중에 모험가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프란은 우선 모험가가 되기로 합니다

 

그런 프란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한 수인

흑묘족이라 멸시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알레사 마을에 도착한 프란

스승은 여기저기서 보이는 많은 모험가들의 실력을 알고자 감정안으로 측정을 하는데

어째선지 하나같이 자기보다 강한 공격력의 무기를 소지한 모습에 풀이 죽네요

 

모험가가 되기 위해 알레사 모험가 길드로 향한 프란

프란을 보고 어린 소녀의 모습에 안내원은 이래저래 걱정만 앞서고

 

모험가 등록을 하기위해선 실전 형식으로 시험관과 테스트를 치뤄야하는데

아레사 모험가 길드의 시험관은 귀인족의 드나드론드

스승의 감정안으로 판명된 것으로 봐서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드나드론드와의 전투신은 나쁜 편은 아니지만

1화에 비하면 조금 힘이 빠진듯한 연출

물론 그럼에도 결코 별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검술은 프란이 맡고 스승은 마법으로 보조

간단하지만 효율적인 연계로 드나드론드를 압도합니다

 

프란이 강력한 검기와 고위력의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본 넬은 

상당히 놀라는 모습인데, 실제로 검기와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뇌가 두 개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모험가 시험은 합격

 

자신의 실력에 대한 경위에 묵비를 행사하는 프란

중간중간에 나오는 프란의 어린애같은 모습이 상당히 귀엽네요

 

물론 타인이 시행하는 감정안마저 '감정 차단'스킬로 원천 봉쇄

스승에 대한 존재를 철저하게 감추기로 합니다

 

모험가는 길드 카드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스승의 공유 스킬의 영향으로  프란이 선택 가능한 직업은 거의 모든 직업군

 

프란은 마검사로 직업을 등록합니다

 

지금까지 사냥한 몬스터의 소재를 팔아 단번에 많은 금액을 손에 넣은 프란

 

그 모습을 본 용병들이 어린 아이의 모습인 프란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고

프란을 흑묘종이라 깔보는 모습으로 봐선 

이쪽 세계관에선 흑묘종에 대한 차별인식이 심한 것같네요

 

프란을 모욕하는 놈들에게 단단히 화가난 스승

 

거기에 일족에 대한 긍지가 높은 프란 역시 

화가 단단히 나면서 정의구현을 행합니다

 

첫등장에서도 언뜻 보였지만

넬도 한 성깔하네요

 

이 모습을 전부 지켜보던 한 노인은 

신안을 이용해 스승이 인텔리전스 웨폰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면서 2화는 마무리

2화도 큰 작붕없이 재밌네요

물론 작품 퀄리티는 적어도 3화까지 지켜봐야하지만 뭐랄까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화 리뷰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