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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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나온 후속권

애니화 버프가 끝나자마자 이러니 슬슬 정발이 느려지네요

하지만 일본에서도 7권까지 나온걸 보면 그냥 작가가 집필하는 속도가 느린걸수도..

회복술사의 재시작도 정발 텀을 보면 후자가 맞을듯 

 

이번 6권은 크게 두 가지 전개가 있는데

하나는 루그의 약혼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세 명의 히로인들과 전부 약혼하면서 하렘전개로 가는데

이왕 하는 하렘요소라면 속시원하게 끝까지 하렘루트로 가는게 편안한듯

애초에 이런 하렘요소는 부가적인 오락 요소일뿐이지

암살자로서 평화를 깨뜨리는 적을 처리해나간다는게 메인 전개이니

이쪽으로만 잘 해주면 됩니다

 

 

후반부는 루그가 이단으로 누명을 쓰게되면서 이단 심문을 받는 파트를 다루는데

이 과정에서 마족과 여신의 연결점을 시사하면서 이 세계의 시스템에 대한 떡밥을 

조금씩 조금씩 뿌려주고 있는데 이쯤되면 루그가 바라는 세계와 여신이 바라는 세계의 평화가 

서로 맞물리지 않아 결국 대립각이 보이는데

한 10권 언저리로 완결이 될 듯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