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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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헤매는 숲 -

용사 파티가 애먹고 있는 헤매는 숲에 도착한 레인 일행

 

이곳에 온 목적은 용사 일행들의 의뢰로 '진실의 방패'를 찾기위함

 

카나데와 타니아가 질색할 정도로 기분 나쁜 곳이네요

 

이 숲은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해 나가기에 

지도를 만들더라도 무용지물입니다

 

지난번처럼 새와 동화해 길을 찾기로하는 레인

그럼에도 역시나 길을 계속해서 헤매고 마네요

 

이상하다싶어 타니아의 탐지 마법으로 알아낸 결과

 

이 나무를 중심으로 환각 마법이 걸려있단 사실이 확인되면서

계속해서 길을 헤매고 있단게 밝혀집니다

 

이 나무를 파괴할려는 카나데에게 들리는 한 소녀의 목소리

 

그리고 나무에서 나타난 것은 카나데와 타니아와 마찬가지로

최강종 중 하나인 정령족 소녀

 

정령족은 마법 전문가이자 그 마력은 용족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숲을 파괴하는 인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약 200년 전부터 인간들 앞에서 모습을 감춘걸로 알려져있네요

 

물론 이 정령족 소녀도 인간을 싫어하는지

레인 일행에게 그저 물러나라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비스트 테이머로서의 긍지를 걸고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레인은 정령족 소녀와 대화를 시도하고

 

그럼에도 강압적으로 나오는 정령족 소녀 소라에게

카나데와 타니아가 직접 호소하면서 

 

마음을 연 소라는 레인의 이야기를 듣기로 합니다

 

헤매는 숲에 걸려있는 결계는 

정령족 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

진실의 방패 역시 정령족이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사정을 얘기하니 의외로 쉽사리 진실의 방패를 건내줍니다

예로부터 정령족과 선대 용사 간에 계약인듯

 

뭔가 고민이 있어보이는 소라를 보며

힘이 되어주고 싶은 레인

 

소라에겐 루나라고 하는 쌍둥이 동생이 한 명있는데

원래는 둘이서 헤매는 숲의 결계를 관리하고 있었지만

 

잠시 결계 밖을 나간 사이에 마왕군을 칭하는 마물과 마주치면서

결국 루나는 납치당하고 맙니다

 

루나를 납치한 마물은 섀도 나이트

원래는 C랭크 마물이라 최강종이 질 만한 상대가 아니지만

섀도 나이트의 특성인 '마법 공격 완전 무효화'라는 정령족과는 상성이 최악인 상대였기에 운이 나빴던 케이스

 

섀도 나이트는 동생을 구하고자한다면 결계를 풀라고 경고하지만

결계는 정령족 마을을 지키기위한 수단

마을에선 루나를 포기하기로 결정

 

소라는 그럼에도 동생인 루나를 포기할 수 없어 레인에게 여동생을 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음주엔 또 다시 전투신이 나올 것 같은데

이번에는 기대해도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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