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2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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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 예지로 향하는 문 -

미카즈치의 갑작스런 출현

워시스측의 습격에도 용케 살아있네요

 

큰 부상을 입은 미카즈치는 미카도에 의해 구해져 치료받아

 

인쥬 일행과 함께 오슈토르(하쿠)를 도와주러 온 원군으로서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스터 키를 손에 넣는다는 목적을 달성한 워시스

 

오슈토르 일행의 말을 묶기위한 전투는

애니에선 너무 간략하게 다루고 있단 점은 아쉽네요

 

게이트를 타고 이미 투스쿨을 떠난 워시스를 쫒기 전

에루루에게서 가면 하나를 건네받는 하쿠

이 가면은 1기(1부) 주인공의 상징이자 위찰네미티아과의 계약의 증표인

위찰네미티아 가면

 

이 가면이야말로 아쿠르카의 원형이 되는 가면입니다

 

한편 게이트를 이용해 미카도에게 도착한 워시스

그리고 그런 미카도에게 아버지라 부르는데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워시스는 미카도의 아들이자 미카도의 클론

 

마스터 키를 소지한 워시스에게

미카도는 온비타이카얀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없다 장담하는데

워시스는 미카도의 그런 말들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하쿠에의 편애로 인식하네요

 

사실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일부러 거리를 둔 미카도의 행동들이

워시스를 흑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마스터 키로 성묘를 발동시키는 워시스

 

구인류(온비타이카얀)의 모든 정수가 담긴 성묘는 

그야말로 인류의 어두운 역사 마저 간직한 판도라의 상자

 

워시스를 막기위해 함께 동행한 안쥬는

의도치 않게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인 미카도와 재회하네요

 

하지만 그런 딸과 아버지의 감동적인 장면조차

모든 진실을 다 알고 있기에  심기불편한 워시스

 

워시스는 안쥬에게 

안쥬는 미카도의 친딸을 토대로 만든 대역임을 밝히는데

 

안쥬는 구인류가 멸망하기 전 미카도의 친딸의 유전자로 만든 디코이(신인류)

호노카는 미카도의 아내이자 어머니의 유전자로 만든 디코이

 

그리고 워시스는 마스터 키로 

미카도가 현재까지 모아온 구인류의 말로 타타리에게 영원한 안식을 명령합니다

타타리를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픈 하쿠와 정반대

 

하지만 그 명령은 관리자 권한 부족으로 에러가 뜨는데

 

사실 마스터 키를 온전히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이란건 

구인류(온비타이카얀)일 것

 

하지만 워시스는 구인류가 아닌 구인류(미카도)의 클론체이기에

전 권한이 아닌 레벨 4까지의 준관리자 권한만 소지하고 있는 상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진실을 알고 멘붕이 온 워시스를 끝으로 22화는 마무리되네요

 

이제 남은건 6화

거의 끝나가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아직 6주나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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